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
오늘은 초밥 먹기로 점심 약속을 했었는데, 어제 늦은 저녁 이 광고를 보게 되었다. 허억,,판교현백에 왔었다는 글을 봤었는데, 드디어 여기도 ㅎㅎㅎㅎㅎ 줄 길면 어떻게 하지? 막 고민하면서도 겨우겨우 11시 50분에 현백에 도착했는데, 왠걸,,줄은 커녕 꼬막이 박스로 30개도 넘게 쌓여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두 개를 사서 동생집으로 고고 흠,,,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송송 썰어진 고추가 좀 적어서 갸우뚱 했지만, 집에서 챙겨간 백스를 한 모금 마셔주니 뭐든 행복하게 받아들일 준비 완료~ 생각보다 짭쪼름하고, 동생이 준비한 따뜻한 흰 쌀밥과 구운 김이랑 먹으니 더 맛있는게 함정 ㅎㅎㅎㅎ 셋이서 한 판 먹고 반 판 정도를 더 먹고 끝~ 아,,,과식했어,,,라고 생각하면서 성석동에 새로 생겼다는 피스피스..
더보기
Tonton Jacky 오키나와
반나절 만에 결정한 오키나와 여행 중 즐거웠던 맛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 한정판 아구로스(아구-그 동네 흑돼지) 고기는 육즙 가득에 튀김 옷은 얇게 어떻게 이렇게 튀겨낼 수 가 있지? 같이 시킨 히레까스는 홀대 받고,, 장국도 돼지고기 간 것에 우엉에 넘 맛있어서 한 번 더 시켜 먹었다. 추가금 200엔, 이 날 이후 흰밥의 매력에 중독되었다... 집에 와서 흰 쌀 주문할 뻔 ㅋㅋㅋ 이게 이 가게 이름인듯,, 들어가니 영어 메뉴를 가져다주셨는데, 아구로스는 없어서 물어보니 있다고 해서 시켰다. 이거 안 먹었으면 어쩔뻔,,앞으로는 무슨 돈까스를 먹어도 별로일듯 ㅜㅡㅜ 오픈 키친에 바? 자리가 있고 높은 꽃병에 있는 백합꽃이 인상적이었다,,, 지글지글 소리, 고소한 냄새로 기다리는 동안 기대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