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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burdastyle_DRESSES FOR EVERY OCCASION_VINTAGE CHIC SHEATH 패턴 책을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부르다스타일에서 나온 별책?도 사 모았더랬다. 만들 실력도 안되면서... 뭔가 무난한 것들로 가득차 있을 것 같은 책 제목에 홀린듯 ㅎㅎㅎㅎ ​​ 살 때는 직구까지 해서 소장해 놓고는 하나도 안만들다가, 뭔가 얌전한 옷이 필요한 날 밤에 만들어봤다. 사이즈를 잘못 선택한건지,,,모델같은 핏은 전혀 안나오고,,벙벙하기만 해서 실망을 실망을 ㅠㅠ ​​ 게다가 지퍼달때 다대테이를 깜박해서인지 우글우글 목선은 늘어나고 난리 ㅜㅜ 그래도 입어야하니 뒤에 리본 달고 입고 다녀옴 ㅎㅎ ​ 오늘은 지퍼을 다 뜯어내고! 그냥 드르륵 박아줬다. 어차피 커서 슝슝 잘 들어감 ㅎㅎ 속이 시원하다~ 오늘 만든 칼라랑 같이 입어주면~ 얌전하다! ​ 오늘도 입고 가야징 ㅎㅎ 더보기
burdastyle_2016_03_143_Peter Pan collar ​ 뭐 만들만한게 있나 뒤적이다가 분리되어 있는 칼라를 만들어보려고 해서 패턴을 떳다. 주니어사이즈 패턴이라서 사이즈를 늘린다고 중심선에서 1.5cm 씩 늘려줬는데 뭔가 잘못했는지 나중에 몸통이 남아돌아서 대강 줄여줬다. ​ 뒷모습은 이렇게~ 원래는 단추를 예쁘게 해줘야하는데 그냥 티단추로 필요한 곳에만 고정해서 입기로 결정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제 사이즈로 만들어봐야지~ 그래야 이번에 뭘 잘 못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 지난 번에 만든 레이스원피스랑 같이 입으면 이렇게 단정해진 모습으로 ㅎㅎㅎㅎ 아 너무 단정해 ㅎ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