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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드디어! 바람이 바뀌었다.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될 수 있는지, 더워서 뜨끈뜨끈 옮겨다녔던 인견이불을 어제는 몸에 둘둘 감고 잠이 들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아이스라떼! 더보기
전화기를 바꿨다. ​말복엔 마늘닭+아이스라떼 후훗 근데 첨 만들어본 열무김치가 까나리액젓 때문인가 맛이 특이한데,,우선 냉장고에 넣어놔야겠다. 내가 만들어서 나만 먹던 대파김치 -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ㅎㅎㅎㅎㅎ 어제 잠시 소나기가 내린 후로 바람이 분다. 이것은 뭔가 또 비가 올 징조인 것일까? 맞바람 부는 우리집 좋은데, 그래도 내년엔 에어컨을 사는걸로,,,아님 7.8월은 집을 비우는 걸로... 더보기
8월의 과일 맛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박이 맛이 없다니, 슬프고 실망이다. 이럴수가,,,6킬로 짜리 크지도 않은걸 18000원이나 주고 사서 무겁게 낑낑대면서 지하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힘겹게 올라왔는데 이럴수가... 50프로 세일하던 멜론이 그나마 정말 달달해서! 코슷코에서 지난 번에 사놓은 프로슈토랑 먹으면서 그나마 수박에 실망한 마음을 달랬다. 원래 8월의 수박 맛이 그랬나? 근데 왜 방콕은 수박이 농익어도 달던데, 내가 뽑기를 잘못한건가.... 마트에서 경산사과인가 행사하던 햇사과도 뭔가 푸석해서 맘 상했,,,, 열흘 전까지만 해도 망고스틴이 넘 흔해서 질린다고 생각하고 길에서 봐고 그냥 지나쳐 왔던 나에게 반성이 된다. 하악...원래 과일 맛이 이랬나 싶은 건 방콕살이 한달의 폐혜인듯. 더보기
일산 황태해장국-황태덕장 용대리 ​​ 황태덕장용대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638-10 031-906-0098 https://goo.gl/maps/DUaRY5wTUFL2 해장국이 땡겨서 검색했다가 얻어걸린 집. 가까운데 이런 음식점이 있는게 신기했다. 원마운트에서 배고플때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클립. 집에서 끓인 황태국 맛인데, 순하고 엄마가 준 김치랑 밥먹는 느낌이다 ㅎㅎ 담엔 황태구이 먹어봐야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