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산 국립공원 설악산 국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찍어본 건 2002년 여름 단 한 번 이었고 그 다음부터는 이런식으로 입장료만 내고 쓰윽 둘러보며 케이블카를 탄다거나 하는 식으로 찍고 오게 되는군요. 오는 길에 보았던 울산 바위도 보입니다. - 그날 울산바위가 왜- 울산 바위인줄 처음 알았다는 ㅋㅋㅋ 아직도 모르는 사람? 손손~ 부처상 아래로 무엇인가 있어서 다가가 봅니다. 태국은 불교도가 많죠. 태국인들 중 chinese가 많으니까요. 언제 보아도 정돈되어 보이는 가지런한 태국어. 설악산에는 이제 태국인이나 대만인들도 눈구경을 하러인지 1/3 은 되었더랬습니다. 역시 강원도, 살고 있는 주민들은 불편하겠다 싶어도 설경만은 정말, 멋졌습니다. 눈이 남아 있는 산과, 나무의 푸르름이 대비되어 사진보고 놀.. 더보기
눈 많이 내리던날 눈 오니까 x-700이 그리워 지던 날. 친구랑 만나서 한창 놀다가, 집에 가는길 동생 꼬셔서 코스트코 가다가 - 정말 무섭게 내리는 눈 때문에 반쯤 가다가 덜덜덜 차 돌리고 다시 멈추자 차를 다시 돌려 코스트코가는데 2시간은 걸린듯한 차안에서 완전 생쇼했던 기억에 남는날 사진은 고작 이거. 그 차안에서 무서웠던 시간들과 - 울 집 언덕 걱정되어서 ㅎ 환상적인 쌓인 눈을 찍지 못해 무지 아쉬운 마음만 하나 가득 남아버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