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ing

오랫만에 더블샷에 우유

이게 얼마만이야,,,
어제부터 우유 스팀이 먹고 싶었는데
아침에 재활용도 버리고 뒷베란다도 싹 정리한 김에 편의점에서 거금 1250원 주고 우유를 샀다.

음,,,
싱크대 밑에 고이 모셔뒀던 일리머신에 세이버린우유워머 꺼내서 더블샷+우유

아,,,​


넘 좋아,,불량식품 먹는 이 기분,,,
시들어가는 장미 정리도 해주고 그래야하는데,,,

오늘은 발리 사진 인화해야지~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닥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것,,,

발리에서 3주간 살면서 쓴 돈이 400만원이니,,어제는 집에 오다가 차 팔면 몇달 살 수 있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랫만에 동생이 준 엄마 김치에 사골국에 중독되서 아침에도 김치 무한 흡입 ㅎㅎㅎ두 달 넘게 못먹어서 그런건지 엄마 손 거친 햇김치라 그런건지 어제는 맥주랑 막막 먹고 오늘은 닭가슴살죽이랑 아침부터 막막 들어간다.

너무 안 움직였나,,, 꿈 속에서는 비행 갔다가 늦는 꿈을 꾸질 않나 ㅡㅡ;; 오늘은 정형외과에 가야할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