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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KL DAY2)

아침을 꼭 먹겠다는 일념으로 6시반 알람 :)

해 뜨는 것 구경좀 하다가 오빠가 일어나는 것 확인하고 바로 아침 먹으러~

오 조식당 좋아보여~

인디안 음식 코너부터 샤샥 이것저것 쬐끔씩만 담고, 결국 먹는 건 수박이랑 요거트 ㅎㅎㅎㅎ

그닥 할 일은 없으나, 방에서 밍기적 거리는 오빠를 기다리기도 힘들어서 수영장에 내려가본다. 10층 인데, 작은 사이즈에 의자에 누우니 페트로나스 타워가 보인다.

물에 잠깐 들어갔는데 아우 차다. 아주 시원해 ㅎㅎㅎㅎ

발리랑은 차원이 다르군. 역시 도시야~

들락날락 사우나도 좀 데워서 미적지근 하나마 오랫만에 사우나도 좀 하고 이제 말라카로 가봐야지!

후기를 읽어보니 낮에는 정말 덥다고 해서, 한 낮을 좀 비껴간 시간에 가려고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출발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