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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언어의 온도 항상 추천도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책 ​ 이번에도 못 읽고 반납할까 두려워서 발코니에 해가 좋은 시간대에 휘리릭 읽어줬다. 가벼운 맘으로 읽어보기 좋은 책 인 듯. 너무 빠른 속도로 읽어서인가 기억에 남는 구절이 그닥 없다. 언젠가 쌓이고 쌓이면 기억이 나겠지... 더보기
나를 위한 여성복 만들기-심플 슬립 ​​​왠지 만들어보고 싶어서 아사 원단을 10마나 주문했다. 손에 들어오고 나서야 재단을 하고 만들었는데, 왠걸...만들다 보니 책에 적힌 설명대로 린넨 원단이 좋겠다 싶어서 곧바로 이어서 린넨원단으로도 만들어서 같은 옷이 두 벌 생겼다. 속치마는 다다익선이니 좋지 뭐~ 쉬운 듯 하지만 막상 만들려면 여기저기 치수 재는 게 귀찮고 시간도 많이 드는데, 시접 포함 패턴이 은근 맘에 든다. ​ 더보기
리넨으로 시작하는 여성복 만들기-리본 원피스 언젠가 원단 사이트에 올라온 쉬폰 두 컬러를 보자마자 아, 이걸 만들어야겠어! 라고 생각하고 원단을 구매했다. ​ 그래놓고는 잘 살피지 않고 책에 있는 디자인을 보고서는 이거랑 비슷하겠군, 혼자 짐작하고는 패턴을 옮기고 원단을 재단하고 룰루 혼자 좋아했더랬다. ​ 세상에나,,,이건 옳지않아...완전히 다른 스타일인 걸 알고 움찔했지만 치마부분에 통이 넓은 걸 1/3이나 잘라내고 그냥 완성! ​​가슴부분도 더 파였으면 좋겠고, 몸통부분은 넘 길어서 고무줄을 안 넣을 수는 없었고, 하악... 부르다스타일 패턴에서 좀 비슷한 걸 다시 찾아봐야겠다. 남은 원단으로 해야하나, 아님 또 사야하나,,,,힝 원래 만들려던거랑 원단 컬러만 비슷하다. 그게 어딘가 싶긴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