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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이노무 검색-발리 비자런 한국에서 떠나오기 전에도 이것저것들을 검색하느라 일주일 정도 밤에도 신나게 서칭하고, 잠을 설쳤는데 생각치 않게 늘어난 일정 덕분에 또 신나게 서칭중이다. 발리비자런을 어디로 다녀올까,,얼마나 다녀올까,, 한번을 갈지 두번을 갈지.. 생각같아선 말레이시아 섬으로 다녀오고 싶은데, 방콕도 가고 싶은데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라고 해서 주춤,, 싱가폴은 가본지 정말 오래 됬는데 내가 호텔을 잡아서 갔던 건 아니라서 흠,,, 가장 싼 건 싱가폴-말레이시아-호주 정도인데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구글링해보니 샤르가오도 나오다니..역시 사람들 생각하는 건 비슷하다 싶다. 과연, 2주 후엔 어디에 있게 될까? 더보기
발리 DAY 10) 4/6 오빠 서핑 3 오늘은 다른 곳으로 시도 아침 8시로 잡고 나왔는데, 어제보다는 파도가 작은 느낌이다. 어제 비루서프를 시도한 느낌은 뭐랄까. 무지 편하고 즐겁긴한데, 나한테 챌린지나 미션이 없으니 이래도 게는건가 하는 기분이,,, 새디스트냐 -.-; 이래서 사람은 잘해주면 안되... 고프로도 무사히 재인도 받고, 아침을 고정으로 먹어도 될 것 같은 와룽을 발견하고, 이제 두번째 주 꾸따 생활에 안정적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언제나 물조심 해조심 물건들도 조심해야겠지만, 비수기의 마무리인 것 같은 이 시간이 참 좋다. 사람도 붐비지 않고, 아무래도 성수기의 뽜이팅이 넘치는 상인들은 좀 무서우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