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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발리 DAY 11) 오빠서핑레슨4 오전에 내 레슨 시간에 해보더니 괜찮을 것 같았는지, 와얀이 물어보는 레슨 조인에 ok 해서 스웨덴에서 온 제니랑 같이 물에 들어갔다. 아웅 뜨거워,,정오 서핑은 좀... 나도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수트를 반만 걸치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미련이 없어지는 타들어가는 날씨. 어제는 비가 후두둑 낮에도 많이 내리더만 오늘은 쨍한 날씨. 같이 들어간 제니는 숏보드 타는 분이었음. 욜,,부럽다.. 매번 남편이랑 애기 둘 데리고 오더만 오늘은 혼자 오심 ㅎㅎ 오 참 자유로워보인다..부러워 잘타는 사람이었어..... 아침에 삼발 듬뿍 밥먹고 바로 화장실 직행이었는데 ㅜㅡㅜ 그새 또 배고픔 ㅜㅠ 왜 맨날 배고픈건지 모르겠,,내일부터는 간식들을 바리바리 싸서 다녀야겠다. 써클케이 가서 떼보톨 먹고 오니 오빠는 쉬는 시간.. 더보기
발리 DAY 11) 내서핑레슨4 오늘은 아침 6:15분까지 오라고;; 헝..소이렌트 먹고 튀어왔는데 6:22 늦었다... 오늘은 썰물, 파도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라고 와얀이 말해준다. 아침에 준비하면서 보니 선라이즈가 이런 컬러구나...나이스~ 아침에 준비하면서 둘다 잠이 덜 깼는지, 소이렌트 모카맛 대강 타서 꿀꺽하고, 휘릭 나왔는데 집 거실에 불이 켜진게 주차장에서 보인다...-.-;; 올라가서 불을 끄고 나왔더니 오빠가 자기 가방 놓고 왔다고, 그럼 님은 몸만 내려오신건가요.....읭,,, 서핑수트를 집에서 부터 입고 나오니께 참 편하다잉 와얀 오랫만~ 6일동안 못봤네 그려,,, 지난번 두번째 레슨에 나를 과대평가해 주셔서 8피트 스폰지 보드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파도에 싸대기 맞고, 나가떨어지고 take off 도 안되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