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리 DAY 13) 오늘은 연습 아침 7-10시가 좋을 거라는 말을 듣고, 오트밀에 반찬들을 휘릭 섞어먹고 커피도 한 잔 내려마시고 꾸따비치로 출발~ 레슨이 없으면 아무래도 긴장이 덜 되는 것 같다. 오빠도 그런지 오늘은 과속방지턱 없는 길로 돌아간다면서 비잉 둘러간다. 난 그 새 그 덜컹거림에 익숙해 졌는지 그냥 빨리가는게 좋은 것 같기도... 써클K에서 큰 물을 한 병 사서 와얀네 스팟으로 가보니, Roby가 오늘은 파도가 크다고,,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 곧이어 와얀도 어디선가 레슨하다가 뛰어와서 앞에서만 패들링 하지 말고 라인업도 하지 말고 연습하라고 알려주고 휘릭 사라짐. 오늘은 9피트 하드보드로 빌려서 스트레칭좀 하고 입수~ 아앙 무섭자나 ㅜㅠ 오빠가 잡아주고 밀어주고 하는데 다 귀찮고 잘 안되서 심술나서인지 뭔지. 나 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