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오늘 하루 어제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고 잔 사워도우 반죽이 궁금해서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반죽 성형해 놓고 실온에서 4시간 발효해야 한대서 기다리느라 배고픔… 근데 운동은 딱 10분만 하고 딩굴거리다가 커피마시고 샤워함. 그 10분 짜리를 3셋트 했어여 하는데 ㅋㅋㅋ 그냥 누워있다가 샤워함. 성형해서 옮기다가 찌글찌글해졌지만 요즘 며칠 동안 구운 것 중에 크러스트가 가장 맛있다. 호밀가루+사워도우+냄비 뚜껑 까지 닫고 만들었더니 역시 다르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식탁위에 올려놨던 菠萝蜜를 해체해봤다. 하이난에서 나무에 달린 뽀로미를 사먹었던것에 비하면 이건 정말 안익은 편이라서 당황했지만 나름의 맛이 있다. 아삭하고 사각거린달까. 橙 心优选에서 6킬로 짜리를 39위안 주고 샀는데 이 정도면 성공적이다. 타오바오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