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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Pão de Queijo 오늘도 해가 좋다. 냉장고에 남아돌던 파마산치즈랑 스트링치즈를 탈탈 털어넣었다. 짜다 ㅋㅋㅋㅋ 치즈맛 떡 같다. 홀리님 레시피 :) Pão de Queijo 3% 보면서 먹으니까 여긴 브라질인가 ㅋㅋㅋ 시즌1은 진짜 집중해서 보고, 시즈2는 설렁설렁 보고 지나쳤다가 다시 보는데 6편 틀어놓고 빵 반죽하다가 음악이 넘 좋아서 티비로 다시 봤다. Preciso Me Encontrar 가자 Deixe-me ir 나는 걸을 필요가있다 Preciso andar 둘러 볼게요 Vou por aí a procurar 울지 않으려 고 웃어 Rir pra não chorar 가자 Deixe-me ir 나는 걸을 필요가있다 Preciso andar 둘러 볼게요 Vou por aí a procurar 울지 않으려 고 웃어 S.. 더보기
루꼴라 수확 만들어서 냉동해놨던 해키한 키토피자에 바로 수확한 루꼴라라니! 정말 해가 덜 들어도 잘 자라는 좋은 베란다 작물이다! 더보기
막창+막걸리 김냉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돼지막창을 드디어 손질했다. 아 귀찮아 ㅋㅋㅋ 이번엔 콜라+쌍화탕+생강+계피 가루 넣고 인팟에 meat모드로 7분 삶았더니 딱 좋음. 내가 만든 너무 일찍 걸러서 도수가 낮은 막걸리도 한잔~ 쑥갓에 깻잎도 따다가 넣었더니 뿌듯하다~ + 3일 후 김치냉장고에서 양념 숙성 후에 먹었더니 하윽...막 들어간다. 혼자 먹기는 아까운 맛.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던 오이도 썰어넣고, 참기름 넣기. 하악 어여 다른 집에 나눠주고 끝내야지 내일 또 먹고 싶을 것 같아서 위험한 맛이야 ㅋㅋㅋ 고춧가루 3 고추장 1 간장 2 마늘 생강 조금씩 설탕 1 참기름 1 미림 2 더보기
노니드 브레드 냉동실을 뒤졌더니 양간을 발견했다. 내가 이걸 왜 샀지...하다가, 아 파테 만들려고 샀구나! 심지어 만들어먹었었는데 기억을 못하다니,,한탄하면서 파테를 휘리릭 만들고, 노니드브레드를 계량했다. T55 1 1/2 cup 물 1 cup 이스트 2/3 Ts 소금 약간 밤에 반죽해놓고, 간만에 악몽을 꾸고는 일어나서 오븐을 먼저 켬. 공항에 일하러 가서 비행기 못찾는게 왠말이냐... 심지어 나와서 바로 들어가는데 못찾고, 신발도 잃어버렀던거 같고, 다시 올라갈려니 에스컬레이터가 계단으로 바뀜. 음... 몰라 빵이나 구워 ㅋㅋㅋㅋㅋ 오븐에 스텐뚝배기 넣고 최고온도에서 예열하고, 30분 오븐 예열될때 반죽 폴딩해놓기 뚜껑열고 10분 뒤집어서 10분 오늘따라 색이 안나네. 밤에 만들놨던 파테발라서 한입 오... 간.. 더보기
감자로 포테이토칩 만들기 프렌치프라이가 먹고 싶어서 야심차게 생감자를 큼지막한 것으로 골라서 두 개나 샀는데, 밍기적거리다가 결국은 또 싹이 났다. 아우...감자는 사오자 마자 먹어야하는구만. 알고는 있지만, 먹고 싶을 때는 없고 생기면 안 먹고 싶어짐. 싹을 여유있게 다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것 같은 껍질도 잘 깎아내고 양배추 채칼로 썰어서 물에 세 번쯤 씻어서 해가 잘 드는 곳에 쟁반에 펼쳐 물기를 좀 날려주었다. 기름온도는 190도 정도에 맞춰서 감자를 기름에 넣어줬는데, 수분을 날리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막상 수분을 날리고 나니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해서 당황했네. 하악 첫 판은 색이 많이 진하게 나왔다. 맛도 타려고 하는 맛? 두번째 판 부터는 감잡아서 감자 두개를 뚝딱 다 먹어버렸다는 오늘의 과식 일기... 더보기
TRIPPA https://philosokitchen.com/florentine-tripe-trippa-fiorentina/ 내장 고기들을 잘 먹는 편이다. 식재료들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고기 특유의 냄새 같은것도 잘 넘기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이번년듀 3월 이래로 keto diet 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케토식에서는 단백질의 질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풀밭에서 방목해서 길러낸 고기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호주산 목초우나 이베이코 돼지고기나 양고기등을 먹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모든 부위를 골고루 먹어서 몸 속에 필요한 비타민을 골고루 얻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내장 고기도 먹어야한다고 한다. 흠... 뭐 각설하고, 원래 시작은 그냥 양평해장국이 먹고 싶어서였다. 한 수저만 .. 더보기
브리오슈 도넛 마카롱여사님이 알려주신 모던오븐쌤 레시피 기름에 튀기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반죽으로 식빵도 만들고 단팥빵도 만들고 오늘은 한입 소세지빵도 만들어봤는데, 호기심을 못이기고 남은 반죽을 홍화유+무향코코넛유로 튀겨 봤다. 오마야 튀기는 동안도 동글동글 넘 귀엽고, 넘 맛있어서 세 개나 먹고 후회중 ㅠㅡㅠ 밀대로 성의 없게 밀어서 모양은 제멋대로인데 속이 넘 알차게 부풀어서 내가 만들고 내가 감동받음 ㅋㅋㅋ 이렇게 매일 베이킹하면 안되는데!! 요즘 1일 1베이킹을 하고 있다. 낼은 뭘해볼까나 ㅋㅋㅋ 더보기
무화과 케익 간만에 장을 보러 갔었다. 내사랑 무화과를 한상자 사왔는데, 아우 많네 많아~ 갑자기 케익이 먹고 싶어져서 시트를 후딱 구웠는데 흠....낮아.... 게다가 주저 앉았어. 그래도 홍화유를 첨 써본것에 의의를 둔다 치자. 아침에 일어나서 시트 세 개로 나누고~ 크림치즈 풀어서 아이싱 하고 워우 내 스패츌러 어디갔니 ㅠㅠ 급한 대로 뒤집게로 아이싱을 마쳤다. 크림치즈가 뭉쳐서 지못미지만 뭐... 더 해도 나아지지 않을 상황이야 ㅎㅎㅎ 애플민트가 살렸다. 한 조각 바로 먹었는데 흑... 무화과 잼도 있었는데 시럽으로 바를걸... 또 만들어야하나... 왜 누가 만들어주는게 더 맛있지? 냉장고에 넣어놨다 내일 먹으면 누가 만들어준 기분 날지도 몰라 등등의 생각을 했다고 한다. 담엔 크치빼고 생크림으로만 크림을 만.. 더보기
애플민트 페스토 여름 내내 번식해서 이젠 거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뭔지를 보여주는 우리집 애플민트, 흙꽂이도 많이 성공해서 화분이 많이도 늘어났다. 거의 애플민트 숲 수준이 되어서, 다른 화분들에 밀려 이리저리 해가 덜 드는 곳으로 밀려나고 있다. 너무 수확이 늦어지니 잎이 건조해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워하다가 페스토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오... 다 땄더니 50그램 ㅋㅋㅋㅋ 진짜 많은데 왜 무게가 이것밖에 안나오지?? 그래도 레시피에서 본대로 데쳐서, 바로 얼음물에 헹구고, 구운 생아몬드+올리브유+라임즙+소금 넣고 갈아줬다. 음 시키는대로 뜨거운 물을 좀 넣어줄것을 그랬나 ㅎㅎ 어차피 얼릴거이니 우선 저장해놓기로. 양고기를 구워야겠다. https://www.simplyrecipes.com/recipes/mint_pes.. 더보기
탕종 생크림 식빵 식빵틀 2개 탕종 - 밀가루 40g 물 200g 본반죽 T55 560g 생크림 200g 우유 170ml 드라이이스트 9g 소금 12g 설탕 18g 탕종법은 처음이라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우유를 넘 많이 넣었어 ㅠㅠ 80-100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다. 전자렌지안에 뜨거운 물이랑 한시간은 과한거였어 ㅜㅜ 들러붙고 난리남 ㅋㅋㅋ 170도에 30분이 레시피였는데 나도모르게 160도에 가있었어 ㅋㅋㅋ 그래서 160도에서 20분 17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준 것 같다. 오우 괜찮네. 담엔 설탕을 더 줄여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