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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데블스푸드케잌 오빠한테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이걸 말해서~ 내일은 발렌타인 데이니까! ​ ​ 에라 딸기가 너무 공격적으로 올라갔다 ㅋㅋㅋ ​ 반죽이 남아서 쪼꼬미들~ 귀엽다~ ​ ​​​ 아침에 잘라서 먹어보니 쫀득한 브라우니 느낌이다,,쌉쌀한 코코아 100% 가루를 넣었더니 달달한 초콜렛이랑 조화가 참 좋다. 물론 다크 초콜렛 좋아하는 내 입맛에~ 한 입 먹는 순간 초코다이제스티브 3개를 농축시켜서 한 번에 먹은 느낌이 난다...... 도저히 한 조각을 끝낼 수가 없는 이 찐한 맛~~~~ 열흘동안 먹어도 다 못먹을듯 ㅋㅋㅋ 더보기
노니드 우리밀 빵 오늘은 금강밀 통밀가루로 도전~ ​ 이유는 그냥 이 밀가루는 아직 써 본 적이 없어서,,그냥 궁금했다. 몇 년째 곶감을 선물 받았다. 첫 해에는 한 개쯤은 먹어보고 아닌 것 같아서 요리조리 먹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다 버리고, 그 다음 해 부터는 이제는 받으면 바로 곶감을 좋아하는 분들께 바로 상납 ㅎㅎㅎ 이랬는데도 아직도 곶감이 냉동실에 있다니,,,, 통밀빵에 넣었다. 오늘은 조금 다른 레시피 통밀가루 4cup 물 2cup 3Ts 이스트 2.5g 소금 약간 휘휘 저어서 (양이 많아서 인지 힘들었다. 무거운 곶감을 너무 많이 넣어서일까?) 따뜻한 곳에서 12-18시간 발효하고 반죽 두 덩이로 나눠서 스텐냄비+스텐뚝배기에 나눠 넣고 뚜껑 닫고 230도에서 30분, 뚜껑 열고 210도에서 10분,,이라고 써.. 더보기
시오코나 에그타르트 결국엔 샀다. ​ 응,,이런 책을 첨 사봐서 인지 맘에 든다. 우선 한 번 쓰윽 훑어보고 뭘 만들까나,,,하다가 에그타르트 도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스터드를 만들고 싶어서,, 자기 전에 도우랑 커스터드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도우를 더 얇게 밀기,,어떻게 0.15cm로 밀지,,,,어여 파이 밀대를 사던가 해야지,,아 힘들어서 커스터드 가득 채워주고 오븐으로~ 흠,,,내 머핀틀 사이즈가 레시피 보다 큰 건지,, 20분 후에도 컬러가 잘 안나온다. ​ 읭,,,,그래도 아침엔 바쁘니까 하난 먹여보내고~ 온도 180도로 올려서 5분 이상 더 구워주기. ​​ 쉘은 더 단단해지긴했는데, 이건 쿠키 도우인건가? 다음엔 파이지도우 레시피로 구워봐야겠다. 뜨거울 때 후후 불어 먹는 맛은 참으로 하,,,,.. 더보기
비스코티 오늘은 버터를 4배 넣어서 망함. ㅋㅋㅋ 매일 망한대 ㅋㅋㅋㅋ ​레시피 두배 분량을 하고 반죽을 했는데 많이 질어서, 계란이 많나..했는데 알고 보니 1/4cup 인데 1 stick 으로 계산함 ㅋㅋㅋㅋㅋㅋ냐하하하하 에라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시커먼스 ㅎㅎ 색이 매우 진하게 나왔다. 반죽도 어찌나 폭닥한지 2차로 구워도 덜 딱딱한 것 같아서 7분이나 더 구워줌 ㅋㅋ ​​ 하악 진해...색이 넘 진해 ㅋㅋㅋ 피칸도 듬뿍 넣어서 맛있는데 아쉽다. 그래도 포장하고, ​​​파울라너 깡통 가방에 넣음 ㅋㅋㅋ 아 뿌듯하다~ 레시피는 요기, 오타와의 두총각 콜린님의 호두레몬비스코티​ 더보기
우리밀 시오코나 스콘 결론 먼저 말하면 성공적은 아닌 듯... 우리집에 있는 밀가루를 다 우리밀로 바꿔서,,recipe 에 강력분이 길래, 조경밀은 통밀 밖에 없어서 그렇게 했더니 색깔이 진하게 되고, 처음 따라한 블로거 레시피가 잘 못 된거여서 베이킹파우더를 무려 4ts을 넣음ㅡㅡ;;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소금을 4ts 넣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게다가 조경밀은 물을 많이 먹는지,,우유를 좀 더 넣어 보충하려던게 좀 질어졌다. 아 구차한 변명들 ㅋㅋ ​​ 에잇, 그래서 샀다. 그 시오코나 레시피가 들어있는 그 책! 요즘은 바느질이랑 요리책만 사게 되는 듯. 담엔 앉은뱅이밀로 해봐야징, 생크림을 또 언제 살 지는 모르겠지만~ 더보기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 오늘은 초밥 먹기로 점심 약속을 했었는데, 어제 늦은 저녁 이 광고를 보게 되었다. ​허억,,판교현백에 왔었다는 글을 봤었는데, 드디어 여기도 ㅎㅎㅎㅎㅎ 줄 길면 어떻게 하지? 막 고민하면서도 겨우겨우 11시 50분에 현백에 도착했는데, 왠걸,,줄은 커녕 꼬막이 박스로 30개도 넘게 쌓여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 두 개를 사서 동생집으로 고고 ​ 흠,,,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송송 썰어진 고추가 좀 적어서 갸우뚱 했지만, 집에서 챙겨간 백스를 한 모금 마셔주니 뭐든 행복하게 받아들일 준비 완료~ 생각보다 짭쪼름하고, 동생이 준비한 따뜻한 흰 쌀밥과 구운 김이랑 먹으니 더 맛있는게 함정 ㅎㅎㅎㅎ 셋이서 한 판 먹고 반 판 정도를 더 먹고 끝~ 아,,,과식했어,,,라고 생각하면서 성석동에 새로 생겼다는 피스피스.. 더보기
할라피뇨 만들기 이번이 두 번째,, 여름에 구하려고 했는데 퍼펙토 고추를 구할 수가 없어서,,그냥 지나갔다가 갑자기 농라카페에서 파는 것을 발견 하고 5킬로를 주문했다. ​​헝 너무 크고 두껍다. ㅜㅡㅜ 그래도 잘 썰어서 피클물 투하~ 금방 먹을 것 아니면, 피클물을 끓인 후에 식혀서 넣어야 한대서 식혀서 넣고 이틀간 베란다에 보관하는 걸로,, ​​ 너무나도 맵지 않은 할라피뇨가 될 것 같다. ㅜㅡㅜ 설탕 대신 자일리톨도 넣어주고~ 왠지 기대된다. —————————————————————————— 2/6 병에 옮겨 담았다. 일주일 전 개봉해서 먹어봤는데 매워서 깜놀 ㅜㅜ 큼직하게 썰어서인가봄 ㅎ ​ 우선은 택배로 한 병 보내봐야징 ㅎㅎㅎ 더보기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 방법_깐풍치킨 노랑통닭이 배달 안 되서 너무 슬퍼하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픽업해 와서 먹고 뿌듯했는데, 인터넷에서 이연복 쉐프 깐풍치킨 레시피를 발견 ㅋㅋㅋㅋ 바로 닭다리살을 어제 재워놓고 오늘 튀겨줬다. 어디서 본 대로 ​​맥주에(아깝지만ㅋㅋ) 얼음 동동 넣고 튀김가루가 모자라서 앉은뱅이 ​​우리밀가루(박력분) 넣고 묽은 반죽 만들어서, 우유+소금+후추에 재워놨던 닭고기 꺼내서 묽은 반죽에 풍덩 넣었다가, ​​위생봉투에 튀김가루 넣어주고 쉐킷쉐킷~ ​​두 번 튀겨야 한대서 대강 시간 보면서, 뼈가 없는 닭다리살이라 1차로 4분, 2차로 2분 정도~ 색깔 보면서 꺼내놓기. ​​깐풍소스는 식초:물:설탕;간장=1:1:1:0.5 양파 얇게 슬라이스 한 것들 소스에 풍덩 넣었다가 마늘 프레이크랑 튀긴 닭 위에 뿌려주기. ​.. 더보기
통밀 노니드브래드 지난 번과 같은 빵, 이름만 다르게 ㅎㅎㅎ 우리밀조경밀통밀가루 강력분 3cup 물 2cup(레​​​시피보다 무려 half cup 더 넣음) 오트밀, 아몬드슬라이스 듬뿍~ 약 네 주먹? 드라이이스트 1ts 소금은,,,넣지 않았다. 역시나ㅡ밤에ㅡ휘휘ㅡ반죽 저어서 침대 밑에 내려 놓고 11시간 있다가 보니 그래도 좀 부풀었다. 오늘은 체다치즈를 넣고 해보기로!!! 후훗 ​​​ 정말 치즈를 많이 넣었는데 그닥 티는 안나는 듯도,, 내일 아침에 다시 먹어봐야 알 것 같다~ 치즈가 녹아내려서 바닥은 아주 파삭~ 맘에 든다 더보기
까수엘라 오늘의 점저, 아 뭔가 맘에 들지 않는다. ​ 올리브유+매운말린고추+마늘편+실한 냉동새우 &통밀빵 이런 사소한, 느낌은 곧 지나갈길. 지나가라 지나가라 뭔가 씁쓸하고 맘에 들지 않음. 쳇 이런 맘으로 먹어서 그런가 맛이 그닥이다.. 엄한 맥주만 다 비웠네 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