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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피자

발리 DAY 25) ​​ 오늘도 Bubur ayam 먹고 정말 오랫만에 인스턴트 커피 한잔! 오늘은 한시반쯤 나가면 되려나... 와얀한테 온 메시지는 1-3시라고 해서 시간 맞춰 나갔더니 ‘오늘 파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와얀 레슨을 슬슬 받아야하는데, 몸이 왠지 오늘 내일 뭔가 시작할 것 같은 느낌... 테이크옵 연습 6번쯤 했나 ㅋㅋ 오늘은 9피트 넘는 보드만 있어서 아주 스테이블하게 물에 둥둥 떠 다니다가 또 녹색버블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지난 이틀동안 못한 초보 강습 우루루 나와서 아주 난리난리라서 보드는 오빠한테 넘기고 나와서 물가를 걷는데 좋다. 좋아~ 전에는 오빠가 서핑하는 동안 기다리기 지겨워서 몸이 베베 꼬였는데,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만 봐도 좋구나. 이제 일정의 1/3이 지났는데, 예정대로라면 매일 서핑.. 더보기
발리 DAY 24) 오늘도 파도가 클 것 같아. 어제 넘 과식+과음으로 둘다 늦게 일어났다. 비비적... ​ 오늘은 12-2시에 가보기로 했다. 어제 아예 안하고 파도만 보다 왔더니 뭔가 허무해..근데 똑같이 힘들어... 서핑 수트 입고 벗기만 해도 힘든듯 ㅋㅋ 아침은 맥도날드 bubur ayam. 어제 시켜먹었던 집은 정말 아침에만 여는 집이었나보다. 내일은 시켜먹어야지! 맥도날드 부부르아얌은 죽에 과자를 넣어준다 레알,,,내릴은 꼭 그 집에서 시켜먹어야디... 옷을 주섬주섬 입고, 꾸따 비치로 부릉부릉 오 어제보다는 나아보임. 아니면 이틀째봐서 덤프가 그러려니 하는 것도 같고... 초보들 강습도 하고 있으니 나도 물에 들어가서 한 번, 두 번 물 먹고, 세번 째는 일어나는 듯,,하다가 넘어지고 파도가 세서 그런지 걸어나가는게 넘 힘들어서 쉬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