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집 밖으로 나갔다.
시험공부한다고 처박혀 있던거 말고는...
그닥 공부도 안하면서
집에서 딩굴...
그러면서 음악도 안듣고 그냥 그냥 있었던 것 같다
원단 업데이트만 째려보면서 ㅎㅎㅎㅎ
이제 그만 사야지~
비행은 플랜취소 되고
오랫만에 심타러 가서는
잘 안되는 거 해보고
담주에 시험관이 누구실지...후덜덜하기만 하지만
잘할수있어!
뭐 이런 것만 되네이며
뒤늦게 온 세스나 가이드 책을 받으러 동생집으로 퇴근...
엄마가 차려주는 밥도 흡입하고
조카랑 산책도 하고
시원한 밤공기도 마시고
오랫만에 음악도 업데이트 시켜주고 나니
아...
살것 같다
정말...무더운 여름이야
내가 사랑하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