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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Dinner with 임상

오랜만에 본 임상.
갑작스런 금요일 퇴근길 -우히히 이런 것 좋아. ^-^

선릉역 근처에서 뭔가 먹자 하다가 정성본샤브샤브 들어가주심.
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어쨌든 내 기억에 여긴 처음 가보는 것.
일인분에 14처넌이니,뭐 가격은 그냥그렇고, 저녁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친구랑 천천히 밥먹기 좋다.
가끔 임상의 회사 이야기를 듣는데, 임상은 내년에 과장이 되는구나.
아...나도 회사 다녔으면 그렇게 되었을려나. 7년차. 그러고보니 나도 10월이면 만 6년이다. ㅎㅎ
일은 잘하는데 싸가지가 없는ㅎㅎㅎ - 이정도면 칭찬이라고 본다. 임상 ㅎㅎㅎ
회사에선 일을 좀 더 잘해서 싸가지가 없어도 일을 잘하니까 할 말이 없다. <-이수준을 원한다고 한다.
역시, 무서운 회사들.

나오자마자 김치 준비 중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우리들, 결국 해산물 1인분, 고기1인분

임상말로는, 점심 때는 이리 야채를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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