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린넨 옷들이 좋아진다,,
처음으로 사 본 미세스노스타일북 초하호에 있는 상의
바느질 쌤이 입고 오셔서 예쁘다 싶었는데, 린넨들을 모아서 엄마 옷을 만들었다.
흠 입으신 걸 못봐서 어찌 어울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렌지 컬러 원단은 나름 내 애장원단인데, 엄마는 넘 요란하다며 어떻게 입냐고 걱정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아한? 디자인이,,,
아무래도 부르다 스타일이 나은듯,,,
초록 린넨이 많이 남아서 러플 반바지 완성~
분명 지난 번 블랙 보다 뭔가는 나아졌는데 그래도 백퍼센트 맘에 들기는 힘든가 보다,,,햐,,,어렵다~
오늘도 미싱방에서 4시간이나 낑낑거린 미세먼지 가득한 나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