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일요일 점심 지나고 갔던 카오짜이
뭔가 외식스러운 메뉴를 찾아서+해장이 필요해서 굽이굽이 찾아갔다.
점심이 지나고 4시 쯤 갔더니 없는 재료가 많아서 아쉬웠다. 쌀국수+새우커리+얌운센
얌운센 양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더니 적다고 하셨는데 ㅎㅎ 그닥 배가 고프지 않아서인지 많아 보였다.
스파이시하고 새콤한 자꾸 땡기는 맛~ 좋다~
커리는 밥도 시켜서 야무지게 싹싹 비우고, 쌀국수는 좀 달달 닝닝해서 해장에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슬픈 ㅜㅜ 역시 쌀국수는 베트남 쌀국수인가,,,,,
간만에 외식한 기분 나는 동네 밥집 좋았다.
사장님이 메뉴 설명하고 서빙할 때 매우 조심스러우신 느낌 ㅋㅋㅋㅋㅋㅋ 뭐 신선하신걸로,
계산대에는 미러볼과 디제잉하는 곳이 있는데 가끔 하신다고 하니 담엔 볼 수 있기를~ 우리가 간
날에는 트럼펫 재즈연주곡이 이어졌다.
먹을 때는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지나고 사진으로 보니 다 맛있어보여 ㅜㅡㅜ
카오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