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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ing/부르다스타일 Burdastyle

burdastyle_DRESSES FOR EVERY OCCASION_VINTAGE CHIC SHEATH

패턴 책을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부르다스타일에서 나온 별책?도 사 모았더랬다. 만들 실력도 안되면서...

뭔가 무난한 것들로 가득차 있을 것 같은 책 제목에 홀린듯 ㅎㅎㅎㅎ


살 때는 직구까지 해서 소장해 놓고는 하나도 안만들다가, 뭔가 얌전한 옷이 필요한 날 밤에 만들어봤다.

사이즈를 잘못 선택한건지,,,모델같은 핏은 전혀 안나오고,,벙벙하기만 해서 실망을 실망을 ㅠㅠ



게다가 지퍼달때 다대테이를 깜박해서인지 우글우글 목선은 늘어나고 난리 ㅜㅜ

그래도 입어야하니 뒤에 리본 달고 입고 다녀옴 ㅎㅎ


오늘은 지퍼을 다 뜯어내고! 그냥 드르륵 박아줬다. 어차피 커서 슝슝 잘 들어감 ㅎㅎ 속이 시원하다~

오늘 만든 칼라랑 같이 입어주면~ 얌전하다!


오늘도 입고 가야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