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원단 사이트에 올라온 쉬폰 두 컬러를 보자마자 아, 이걸 만들어야겠어! 라고 생각하고 원단을 구매했다.
그래놓고는 잘 살피지 않고 책에 있는 디자인을 보고서는 이거랑 비슷하겠군, 혼자 짐작하고는 패턴을 옮기고 원단을 재단하고 룰루 혼자 좋아했더랬다.
세상에나,,,이건 옳지않아...완전히 다른 스타일인 걸 알고 움찔했지만 치마부분에 통이 넓은 걸 1/3이나 잘라내고 그냥 완성!
가슴부분도 더 파였으면 좋겠고, 몸통부분은 넘 길어서 고무줄을 안 넣을 수는 없었고, 하악... 부르다스타일 패턴에서 좀 비슷한 걸 다시 찾아봐야겠다.
남은 원단으로 해야하나, 아님 또 사야하나,,,,힝
원래 만들려던거랑 원단 컬러만 비슷하다. 그게 어딘가 싶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