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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ptured my heart

설악산 국립공원

설악산 국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찍어본 건 2002년 여름 단 한 번 이었고

그 다음부터는 이런식으로 입장료만 내고 쓰윽 둘러보며 케이블카를 탄다거나 하는 식으로 찍고 오게 되는군요.

이젠 많이 봐서 친근한 그 자리의 부처님상


오는 길에 보았던 울산 바위도 보입니다.
- 그날 울산바위가 왜- 울산 바위인줄 처음 알았다는 ㅋㅋㅋ 아직도 모르는 사람? 손손~

나무사이로 보이는게 울산 바위


부처상 아래로 무엇인가 있어서 다가가 봅니다.

초인데 글씨들이 뭔가 남달라요.

보이시나요


태국은 불교도가 많죠. 태국인들 중 chinese가 많으니까요. 언제 보아도 정돈되어 보이는 가지런한 태국어.
설악산에는 이제 태국인이나 대만인들도 눈구경을 하러인지 1/3 은 되었더랬습니다.

태국어 보이시나요?


역시 강원도,
살고 있는 주민들은 불편하겠다 싶어도 설경만은 정말, 멋졌습니다.

눈이 남아 있는 산과, 나무의 푸르름이 대비되어 사진보고 놀랬다는.

색상 보정이 없는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