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해를 받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살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안쓰는 설거지그릇 말리는 이게 딱이네~
다이소에 가봤더니 지지대도 팔고,
원래 사려던 선반 빼고 잡다구리들 사와서 이것저것 해보니 또 시간이 순삭됬다.
+
20일 뒤
7/23
+
3주일 후
7/27
바구니를 한 개 더 달아서
상추랑 로메인에 토마토를 내어 놓았더니
장마인데도 해를 보고 잘 자라서 수확해줬다.
와우우
상추들을 보니 쌈장을 먹어야할 것 같아서
키토 고추장도 만들어서 쌈장에 고기 하나 올려주고 화려한 저녁식사가 되었다.
유칼립투스도 사와서 이케아 프니스에 심어줬다.
큰 곳으로 옮겨줬으니까 무럭무럭 잘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