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Relax/Movie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완벽한 타인- 잘 살고 있는가? 내 인생은 내 것 내 시간도 내 것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그것이 나를 낳아준 부모라고 할 지라도 내가 내 의지대로만 내가 생각하고 예상한 상황까지만 벌어지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 누굴 만나고 저녁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는 일조차 싫어도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뜨뜻미지근하게 약속을 미루었다. 영 찜찜했는데, 그래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과 시간을 들여서 시내에 나가고 밥집과 찻집을 검색하는 품을 들여 그저그런 밥을 먹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어느샌가 들여다 보는 그 사람과의 만남의 패턴이 예상되니 참 가기 싫어졌더랬다. 이런 상황을 겪고 나니, 얼마 전 만나자고 하다가 당일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물어보니 몸살이라고,, 다음에 만나자던 그 친구에게도 연락을 삼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