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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ing/미세스 스타일북ミセスのスタイルブック

미세스스타일북 2018 춘호 다시만들기 ​미세스스타일북_2018춘호_소매가 예쁜 블라우스​ 예전에 한 번 만들어 봤던 디자인. 상의는 이번이 네 번째 만드는 데도, 다시 만들려니 기억이 잘 안났지만, 이번 년도 미세스북에 나와 있는 옷들보다는 더 예쁠 것 같아서 다시 차분한 컬러 리넨으로 만들어 봤다. 집 밖에 3개월 있으면서, 역시 옷은 리넨 원단이 좋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집에 오면 리넨 원단을 마구 써줘야지...하면서 재단을 시작하고 만들었는데. 막상 재봉을 하다 보니 왠지 폴리 마원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까끌거리는 원단이었다. ​ 오홍홍 쟁여놓은지 6개월도 안된거네! 잘했네 잘했어~ ​​​ 더보기
미세스 스타일북_2019춘호 도착! 오웅 드디어 왔다. ​왠지 실물패턴은 좀 촌스러운듯,, 언젠가 실렸던 거랑 비슷한 것 같기도... 만들었다가 무지 안 어울려서 누구 줬던 기억이,, ​​​봄이라 그런지 샤랄라 원피스랑 트랜치코트가 많군. ​ 오호라 이것은 마쥬 따라잡기 인가요? ​ ​​ ​ 단지 나에게 저 원단이 없을 뿐,,,살 걸 그랬나 ㅡㅡ;; ​이건 좀 올드해보이지만 나에게는 화이트 트위트 원단이 있다... ​ 이것도 많이 보던건데 @.@ 좋네~~ ​ 60대가 잡지 타겟이었구나... 몰랐네 몰랐어... ​이거 보고 이런 모양 시아게우마 있는 줄 알고 구글링 해봤는데 못찾음... 이런 암홀 만드는? 고정하는 우마도 있나요? 역시 바느질도 장비빨! 샤랄라 레이스 원단이 가지고 싶다...라기엔 다가오는 여행 때문에 이제 집도 슬슬 치워야.. 더보기
미세스스타일북_2018춘호_주름찰랑 원피스 물론 모델은 여리여리하고 날씬해보이게 찍었겠지만,,,, ​ 마네킨에 입혀놨더니 넘 안이쁨 ㅡㅡ;;; 힝,,,, ​ 피그먼트레이온 50수 원단으로 만들었더니 찰랑찰랑 넘 예쁘다~ 입어보고 다른 컬러도 만들어서 올 여름 교복으로 입겠어요 ㅎㅎㅎㅎ 더보기
미세스스타일북_2018춘호_소매가 예쁜 블라우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던 어느 날, 춘호를 받아보고 너무 만들고 싶은 옷이 많아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이걸로 결정~ ​ 실물패턴은 없는 옷이라 기본 원형에 어찌어찌하면서 낑낑 옷본을 완성하고, 바느질도 소매는 어떻게 잡는 건지 하악.,,사진을 보면서 고민고민하고 우선은 블라우스만 연습하자고 생각하고 얇은 아사 원단으로 연습한 결과물. ​ 만들자 마자 새로 산 사이즈조절바디에 입혀보고 너무 실망스러워서 버리려다가 그래도 한 번은 입어보자해서 입고 나갔다 왔다. ​ 가슴사이에 똑딱이 단추 하나 달아주고, 리본을 뒤로 묶어주니 아주 봄에 잘어울린다. 치마도 연결해서, 겨자색 린넨으로 만들려고 주문해놨는데 언제 만드나.... + 예뻐서 패턴 정확하게 뜨고 다시 만들었다. 알고보니 옆판을 빼먹고 했었다는 ㅡㅡ;;.. 더보기
여름 린넨 옷 이번 여름엔 린넨 옷들이 좋아진다,, 처음으로 사 본 미세스노스타일북 초하호에 있는 상의 ​바느질 쌤이 입고 오셔서 예쁘다 싶었는데, 린넨들을 모아서 엄마 옷을 만들었다. ​​​​흠 입으신 걸 못봐서 어찌 어울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렌지 컬러 원단은 나름 내 애장원단인데, 엄마는 넘 요란하다며 어떻게 입냐고 걱정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아한? 디자인이,,, 아무래도 부르다 스타일이 나은듯,,, 초록 린넨이 많이 남아서 러플 반바지 완성~ ​​분명 지난 번 블랙 보다 뭔가는 나아졌는데 그래도 백퍼센트 맘에 들기는 힘든가 보다,,,햐,,,어렵다~ 오늘도 미싱방에서 4시간이나 낑낑거린 미세먼지 가득한 나날들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