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白城 에서 먹은 것들 결혼식에 참석하고 나서 밥도 먹었는데, 워낙 일찍부터 시작해서 인지 겨우 오전 11시가 넘은 시각. 전날도 이동하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던지라,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쉬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세 시간여를 자고 나서 5시 정도가 되어서 신랑 쪽에 음식점을 물어서 호텔을 나섰다. 向阳屯(棉纺路) 吉林省-白城市-洮北区-海明西路77-8 오 도착하고 보니 여긴 또 뭔가 옛스러운 분위기다. 바이청은 문명도시라는 걸 신청하려고 하는 중이라 교통법규 등을 아주 엄격하게 규제하고 쓰레기 단속등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길거리는 깨끗한데 뭐 무단 횡단은 여전들 하심. 이곳 저곳 포토존도 있고, 인력거에서 옷 갈아 입고 사닌도 찍을 수 있게 되어있고 오...좋다잉. 휴식.. 더보기 白城에서 결혼식 참석 - 이동 ,호텔 한국에서도 가기 싫어하는 결혼식을 중국까지, 그것도 바이청까지 가다니. 뭐 남편의 친한 동료이니, 그리고 워킹비자를 다시 받아야해서 열흘 넘게 중국에 있어야 하니 겸사겸사 나도 따라가게 되었다. 작년에는 리장을 여행하게 되고, 내년엔 비자 핑계로 어디를 가게 될런지. 가는 길이 아주 험난하다. 상하이 푸동공항-장춘 구간 비행기로 2시간 45분. 편도로 21만원 끄악... 가격도 비싸다. 한국에서 장춘공항 왕복이 35만원인데, 우리야 상해를 찍고 가야했으니 어쩔 수 없음. 물론 제일 저렴한 표는 아침 6시에 출발하고 좀 싼데,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셔서 그냥 이걸로 구매함. 가기전에 위치 좀 물어보라니께 밍기적 거리더만, 상하이에 도착해서야 우리가 장춘에서 차로 서너시간 더 이동해야하는 바이청이라고 알려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