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버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리 DAY 25) 오늘도 Bubur ayam 먹고 정말 오랫만에 인스턴트 커피 한잔! 오늘은 한시반쯤 나가면 되려나... 와얀한테 온 메시지는 1-3시라고 해서 시간 맞춰 나갔더니 ‘오늘 파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와얀 레슨을 슬슬 받아야하는데, 몸이 왠지 오늘 내일 뭔가 시작할 것 같은 느낌... 테이크옵 연습 6번쯤 했나 ㅋㅋ 오늘은 9피트 넘는 보드만 있어서 아주 스테이블하게 물에 둥둥 떠 다니다가 또 녹색버블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지난 이틀동안 못한 초보 강습 우루루 나와서 아주 난리난리라서 보드는 오빠한테 넘기고 나와서 물가를 걷는데 좋다. 좋아~ 전에는 오빠가 서핑하는 동안 기다리기 지겨워서 몸이 베베 꼬였는데,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만 봐도 좋구나. 이제 일정의 1/3이 지났는데, 예정대로라면 매일 서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