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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

타코 칠리칠리 한국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한가지는 퇴근 후 학원 다니기. 운 좋게도 작년엔 상대적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되었던 작년 말은 학원을 정말 열심히 다녔다. 6시 칼퇴근 후 역삼-강남역을 거쳐 종로로 가서 피아노 학원과 영국문화원을 주 4회나 거의 안빠지고 다니는 스케쥴을 소화하다니. 뭔가 집중할 곳이 필요한 것이 이유이기도 했지만 여튼 나에게도 그런 날들이 있었다. 우리반 선생이었던 스코트랜드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갈매기살'이며, 사는 곳은 '경리단' 이라고 해서 의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태원 옆동네 쯤으로 알아두었었다. 그러던중 우연히 검색으로 알고 보니 조밀조밀 작은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다고 해서 퇴근 후 썬을 꼬셔서 당장 go~ 오늘은 타코집 공략 왠지 코.. 더보기
hell/heaven * to be determined = to be hell-bent on (doing) something * to be blissfully happy = to smell to high heaven * no possibility = not a hope in hell * without fail = come hell and high water * to make a fuss = to raise hell * to make a huge effort = to move heaven earth on * to stink = smell like high heaven * a beautiful/ wonderful place = heaven on earth * a lucky arrival = heaven-sent * for no .. 더보기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 마지막날 지난학기부터 왠지 다니고 싶었던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한번의 등록 실패를 겪고나서, 이번에는 성공. 허나 일주일 4번은 정말정말 무리였다. 첫번째주에는 갑작스레 부산출장 다녀오느라 하루만 갔다지. - 첫날본 반 사람들이 내가 그만둔줄알았다고 하셨다. ㅋ 그래도 착한 우리 선생 ㅎ 덕분에 즐겁고 하루하루 뭔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했더랬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등록했는데 과.연. 어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마지막날 우리가, 어디가서 저녁먹을까 했더니 주저없이 갈매기살을 외쳤던 우리 선생과 그 친구 - 친구 ㅎㅎ 이쁘다.. 모두의 공통적인 반응이군. 우리의 영어반 분들은 왜 흐릿하게 나왔을꼬 ㅜ_ㅜ 의외로 갈매기살이 인기있군, 하는 걸 다시한 번 느꼈던 시간. 난 늦게가서 맥주만 마구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