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은어림없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chicken cafe - 외상은 어림없지 연신내엔 참..갈 곳이 없다. 하긴 연신내에서 만날 친구란 동네 친구들 뿐이므로 어디든~ 수다를 떨 곳이면 좋고~ 집에서 부스스 나와서 만나도 전혀 서로 놀래지 않는 동네이긴 하지만, 몇 번 가다보면 정말 가볼 만한 곳은 몇개 되질 않는다. 그나마도 나중엔 정말 질리기 마련. 얼마전 주희씨가 우리동네 같지 않은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휘이~ 보았으나, 뭐 딱히 맘에 들진 않고 건너편에 있는 이 치킨 집으로 금요일 저녁 결정! 이 날도 친구의 급 call을 받고 집에서 나갔음은 물론이다 ^o^ 간단하지만 센스 있는 공간ㅋㅋ 화장실에 물밭이에 땡땡이 스티커 나란히 깔별로 붙여 놓으신거 보고 쓰러질 뻔했다. 의외로 아프리카 틱한 물건은 별로 없다는 것의 나의 판단이었으나, 주인 아저씨는 실제로 콩고에 일 년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