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sanit-ex 썸네일형 리스트형 Le Saint-Ex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 ^-^ 이태원 한바퀴 왠지 주말에는 이태원이 널럴하게 걸어다니기 좋은것 같다. 하긴 주말인데 어딘들 좋지 않으리~ 길도 좁고, 사람도 별로 많지 않고 그냥 이태원이 좋다. 에뀌메 갈려고 예약은 해 놓았으나, 한바퀴 돌아볼까~ 하면서 돌다가 바로 옆집으로 들어갔다. 일전에 브런치 한번 먹었다가 느끼하여(내가 이렇게 느낄정도였나 ㅎㅎ) 다시 간 적은 없던 곳인데, 요즘 나의 불어 학습 욕구로 인하여 급, 이미지가 좋아졌다. 역시, 사람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씩씩하게 맏아주는 싹싹한 서버가 맘에들고 하이톤으로 또박또박 오늘의 메뉴를 설명해주는 경쾌한 목소리가 주말의 상쾌한 기분을 더해준다. 역시, 바게트는 맛있어~ 겉은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크런치하고 안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 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