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토요일, 비는 살살 내리고~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걸 깨닫고는 이광기 가수님을 떠올려 주셨다. ㅎㅎ오빠 말로는 오늘 하루 돈을 무쟈게 많이 번다고 하신다 ㅎㅎ무지무지 바쁜날이라고~
오호~ 이런 찐~한 곰탕이 있구나~
회사에 출근했다가 교대에서 찐~한 곰탕을 먹어주었다. 아~사리도 필요없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무시하고 국물을 추가~까지 해서 홀짝홀짝 잘도 떠먹으니 조금 스산했던 날씨에도 끄덕없다. ㅎㅎ 난 역시 국물파 -_-a 교대역1번출구 할매곰탕 강추~(국물 추가되는건 많이 가봤던 오빠도 첨 알았다고 하던 걸 ㅎㅎ 내가 부끄러웠겠다 싶다 -_-)
샤롯데극장
아~ 사람 정말 바글거리고 -_-a 모스코우~에서 감동받았던 극장 포스는..역시...나기 힘든 듯 했다. 나름.. 사람들이 많고 들떠있고 바글거리는 분위기였다. 엘리베이터가 마주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을 하며 오랫만에 카메라를 바쁘게 돌려줬다. 인물사진 위주로 ㅎㅎ
여기도 왔구나 홍지킬~
자 그럼 오페라의 유령 이야기, 뮤지컬을 본 건 두번째 이지만, 처음에 봤을 때는 완전히 숙면을 취하고 나왔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 -_-a
심지어 이번에도 그 가장 화려한 가면 무도회 장면에서 졸기 시작하는걸 주희씨가 번뜩 깨워주었다. 고마와 sis~
게다가 오늘은 홍지킬이 왔구나~
지난번 지킬앤 하이드에서도 열심히 졸았던 기억이 ㅠ_ㅠ
정말 짜임새 있는 무대장치
오빠말로는 이 무대장치가 런던에 한개, 미쿡에 한개, 그리고 이동하는 무대set 한개 이렇게 3개만 있어서 한국에서의 공연 term이 그렇게 길었던 것이라고 한다. 몇 번 안보았던 뮤지컬 중 최고의 무대장치였다! 중간에 배를 타고 가는 장면에서는 반짝반짝 신비해 보이기만 하고, 가면 무도회 때는 계단이 들어서고, 하늘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내려올 때도 그 부분이 중간에 떨어져서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샤롯데에 처음 가보았으니 -_-; 그냥 극장 장식인줄 알았지요 ㅎ
볼거리도 많고, 줄거리야 이미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노래도 모~두 아는 것이었으니 익숙해서 좋았던 공연이었다.
정말....
누구의 말대로 아쉬운게 있다면, 좀...홍광호가 길~어서 옷이 좀...덜 길어보였으면 했다는...
옷이 넘 치렁치렁할 정도로 길어보였다. -_-;
그리고 나름 오늘의 주인공~
양진모의 얼굴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스왈롭스키 가면,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화려하긴 하다.
다시 급하게 back to the office
또 일하러 가야하는 동생님을 위한 백화점 코너에서의 사뿐한 저녁 냠냠
오랫만에 나들이간 기분이었다. Thanks to 오라버니 ㅎ
토요일, 비는 살살 내리고~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걸 깨닫고는 이광기 가수님을 떠올려 주셨다. ㅎㅎ오빠 말로는 오늘 하루 돈을 무쟈게 많이 번다고 하신다 ㅎㅎ무지무지 바쁜날이라고~
오호~ 이런 찐~한 곰탕이 있구나~
회사에 출근했다가 교대에서 찐~한 곰탕을 먹어주었다. 아~사리도 필요없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무시하고 국물을 추가~까지 해서 홀짝홀짝 잘도 떠먹으니 조금 스산했던 날씨에도 끄덕없다. ㅎㅎ 난 역시 국물파 -_-a 교대역1번출구 할매곰탕 강추~(국물 추가되는건 많이 가봤던 오빠도 첨 알았다고 하던 걸 ㅎㅎ 내가 부끄러웠겠다 싶다 -_-)
샤롯데극장
아~ 사람 정말 바글거리고 -_-a 모스코우~에서 감동받았던 극장 포스는..역시...나기 힘든 듯 했다. 나름.. 사람들이 많고 들떠있고 바글거리는 분위기였다. 엘리베이터가 마주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을 하며 오랫만에 카메라를 바쁘게 돌려줬다. 인물사진 위주로 ㅎㅎ
여기도 왔구나 홍지킬~
자 그럼 오페라의 유령 이야기, 뮤지컬을 본 건 두번째 이지만, 처음에 봤을 때는 완전히 숙면을 취하고 나왔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 -_-a
심지어 이번에도 그 가장 화려한 가면 무도회 장면에서 졸기 시작하는걸 주희씨가 번뜩 깨워주었다. 고마와 sis~
게다가 오늘은 홍지킬이 왔구나~
지난번 지킬앤 하이드에서도 열심히 졸았던 기억이 ㅠ_ㅠ
정말 짜임새 있는 무대장치
오빠말로는 이 무대장치가 런던에 한개, 미쿡에 한개, 그리고 이동하는 무대set 한개 이렇게 3개만 있어서 한국에서의 공연 term이 그렇게 길었던 것이라고 한다. 몇 번 안보았던 뮤지컬 중 최고의 무대장치였다! 중간에 배를 타고 가는 장면에서는 반짝반짝 신비해 보이기만 하고, 가면 무도회 때는 계단이 들어서고, 하늘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내려올 때도 그 부분이 중간에 떨어져서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샤롯데에 처음 가보았으니 -_-; 그냥 극장 장식인줄 알았지요 ㅎ
볼거리도 많고, 줄거리야 이미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노래도 모~두 아는 것이었으니 익숙해서 좋았던 공연이었다.
정말....
누구의 말대로 아쉬운게 있다면, 좀...홍광호가 길~어서 옷이 좀...덜 길어보였으면 했다는...
옷이 넘 치렁치렁할 정도로 길어보였다. -_-;
오늘의 캐스트
그리고 나름 오늘의 주인공~
양진모의 얼굴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스왈롭스키 가면,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화려하긴 하다.
다시 급하게 back to the office
또 일하러 가야하는 동생님을 위한 백화점 코너에서의 사뿐한 저녁 냠냠
오랫만에 나들이간 기분이었다. Thanks to 오라버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