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목요일 오전 운동에 갔더니 쌤이 바뀌었다.
서킷트레이닝 비스무리인데, 별 거 아닌데 힘들다....
끝나고 pt에서 배운걸 해봤는데 잘 안된다.......
연습을 안해서 그런거겠지만, 언제쯤 잘하게 될지 기다려진다. 내일 pt가야지....
장소는 여기가 더 쾌적한데,,,음음 여기서 pt를 받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근데 하시는 거 보면 그닥일 것 같기도 하고..
힘들고 운동한 것 같아서 기분은 좋은데, 다음 주에도 과연 오게될 것인가,,NTC를 하면 매일 이런 좋은 기분일텐데 알면서도 안하는 나라는 인간은 정말,,,
잃어버린 지평선을 드디어 빌려서 읽고 있는데,
재미 있는데 책장이 잘 안넘어가는 이 상황은 무엇인지,,,,
샹그릴라 사진들을 인화했는데 너무 작다..
그 중에 베스트 샷은 ’개봐,,,,’
그리운 샹그릴라를 떠올리며 다시 책이나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