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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 마지막날 지난학기부터 왠지 다니고 싶었던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한번의 등록 실패를 겪고나서, 이번에는 성공. 허나 일주일 4번은 정말정말 무리였다. 첫번째주에는 갑작스레 부산출장 다녀오느라 하루만 갔다지. - 첫날본 반 사람들이 내가 그만둔줄알았다고 하셨다. ㅋ 그래도 착한 우리 선생 ㅎ 덕분에 즐겁고 하루하루 뭔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했더랬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등록했는데 과.연. 어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마지막날 우리가, 어디가서 저녁먹을까 했더니 주저없이 갈매기살을 외쳤던 우리 선생과 그 친구 - 친구 ㅎㅎ 이쁘다.. 모두의 공통적인 반응이군. 우리의 영어반 분들은 왜 흐릿하게 나왔을꼬 ㅜ_ㅜ 의외로 갈매기살이 인기있군, 하는 걸 다시한 번 느꼈던 시간. 난 늦게가서 맥주만 마구마구.. 더보기
MT의 기억 - 운문사 산나들이 팬션 MT 갈게요~ 이 한마디를 해놓고, 괜시리 그랬나, 후회도 했었는데 어쩌랴, 엎질러진 물인것을. 가을도 다가오는데...어디 다녀오는건 조오치~ 그런 대범함이 어디서 갑자기 생겼는지 나도 모를일. 청도 운문사에서 가까운 산나들이 팬션. 부산에서 찾아가는데 가다가 길 한 번 잘못들고 굽이굽이 찾아서 한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했다. 더보기
오장동 함흥냉면 쌀쌀해지는 가을, 냉면의 계절은 여름이 아니던가? 하는 당신에게 선뜻 권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 오장동 함흥냉면, 비빔냉면과 진한 육수의 맛이 어울어져 쌀쌀했던 기운, 그 짜릿한 맛 기다릴 때까지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위치: 을지로 동국대 주변 어딘가 골목 오장동냉면집 3개중에 젤 첫번째집 파란 간판이 맛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