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아무 준비 없이 책을 열었다가
훅, 치고 오는 공격에 아찔해서 잠시 책을 덮어두었다가
오늘 아침 다시 마지막장까지 달려줬다.
책의 처음 부분엔 너무 가슴이 먹먹해서 놀랬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가니 뭔가 아물어 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아쉬워서 영어로 된 책을 찾아봐야 하나 하다가 인스타를 찾아보니 역시 인스타포엣 답게 계정이 주르르르르 나온다.
최근에는 벽에 걸어놓는 캔버스 상품도 파는구나 :)
두번째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지.
rupi k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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