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린넨 옷
이번 여름엔 린넨 옷들이 좋아진다,, 처음으로 사 본 미세스노스타일북 초하호에 있는 상의 바느질 쌤이 입고 오셔서 예쁘다 싶었는데, 린넨들을 모아서 엄마 옷을 만들었다. 흠 입으신 걸 못봐서 어찌 어울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렌지 컬러 원단은 나름 내 애장원단인데, 엄마는 넘 요란하다며 어떻게 입냐고 걱정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아한? 디자인이,,, 아무래도 부르다 스타일이 나은듯,,, 초록 린넨이 많이 남아서 러플 반바지 완성~ 분명 지난 번 블랙 보다 뭔가는 나아졌는데 그래도 백퍼센트 맘에 들기는 힘든가 보다,,,햐,,,어렵다~ 오늘도 미싱방에서 4시간이나 낑낑거린 미세먼지 가득한 나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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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 스커트 -두번째
지난 번 옷은 넘 한복 같아서 망,,,, 허리에 주름이 넘 많아서 망,,, 이번엔 주름 안넣기로 하고 만들기로 하다가 예쁜 옷을 봐서~ 따라서 만들어 봤다. 오,,맘에 들어 맘에 들어 ㅎㅎㅎ 실은 이 원단,,,넘 얇은 거즈라서 어쩔까,, 했는데 색감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맘에 든다~ 뒷 모습은 평범하게 옆선 콘솔지퍼로,,,언제쯤 안감이란 딱 맞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속에는 반바지로 샤샤샥 거의 열 개는 만들어 놨던 반바지,,,허리 고무줄 뜯어서 똭 넣어 줬다~ 어차피 씩씩하게 걸어다녀야 하니~ 이젠 탑을 만들어봐야겠,,,, 안끝나 안끝나 바느질이 안끝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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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가방
바네사부르노 린넨백을 만들려던건데,,, 계산착오로 스팽글 네 줄을 주륵주륵 다 박고 나서 뜯다가 -.- 노선 변경 29000원이나 주고 산 린넨 랜덤인데 도통 맘에 드는게 없다,,,,,,,, 결국 뒤집어서 만듬 주머니도 열심히 만들고 어깨에 매면 뭔가 기분이 좋다 룰루~ 결국 패턴을 찾아서 했다는 슬픈 스토리,, 30분동안 난 무슨 계산을 한 것인가,,,역시 구글이 쵝오 패턴은 요기 난 더 큰 사이즈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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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다스타일_201703_102A
자라에 갔다가 이걸 봤다 그닥 어려워 보이지 않았는데,,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도전~~ 근데 이게 아니었어,,,,, 허리 셔링 없는 디자인으로 다시 해야겠다. skirt 치마 길이 좀 자르고 프릴 붙였더니 이렇게 뭔가 이원단,,,,한복 느낌이야,,, 게다가 앞으로 입으면 완전 앞치마 느낌,, 아 망했다 ㅋㅋ 한 번 입은 걸로 만족해야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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