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 올라가는 길 토요일 신새벽 - 9시 ㅠ_ㅠ 부터 시작했던 브런치에 샤핑 - 주위의 반대로 아무것도 못건짐 ㅠ_ㅠ 을 마치고 집으로 기어들어가다가 동생을 만났다. 버스에서 내려서 집으로 올라다가 둘이 동시에 느꼈다. 아. 찍어야되. 딱, 이런기분 이런 색감이 느껴지는 그 시기가 있다. 물론, 결과물은 절대 그것에 가깝지 않지만. 오늘의 한마디. 그래도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그 기분을 조금이나마 떠올릴 수 있어서 좋다. 더보기 Dinner with 임상 오랜만에 본 임상. 갑작스런 금요일 퇴근길 -우히히 이런 것 좋아. ^-^ 선릉역 근처에서 뭔가 먹자 하다가 정성본샤브샤브 들어가주심. 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어쨌든 내 기억에 여긴 처음 가보는 것. 일인분에 14처넌이니,뭐 가격은 그냥그렇고, 저녁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친구랑 천천히 밥먹기 좋다. 가끔 임상의 회사 이야기를 듣는데, 임상은 내년에 과장이 되는구나. 아...나도 회사 다녔으면 그렇게 되었을려나. 7년차. 그러고보니 나도 10월이면 만 6년이다. ㅎㅎ 일은 잘하는데 싸가지가 없는ㅎㅎㅎ - 이정도면 칭찬이라고 본다. 임상 ㅎㅎㅎ 회사에선 일을 좀 더 잘해서 싸가지가 없어도 일을 잘하니까 할 말이 없다. 더보기 고기굽기 MT의 기억. 나름 먹음직스러는 보이나, 먹는게 좀 부실했다. 역시 고기도 중요하나, 다른 부식들도 좀 있는 것이 좀 만족감이 든달까 ㅎ 더보기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 마지막날 지난학기부터 왠지 다니고 싶었던 영국문화원 영어수업, 한번의 등록 실패를 겪고나서, 이번에는 성공. 허나 일주일 4번은 정말정말 무리였다. 첫번째주에는 갑작스레 부산출장 다녀오느라 하루만 갔다지. - 첫날본 반 사람들이 내가 그만둔줄알았다고 하셨다. ㅋ 그래도 착한 우리 선생 ㅎ 덕분에 즐겁고 하루하루 뭔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했더랬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등록했는데 과.연. 어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마지막날 우리가, 어디가서 저녁먹을까 했더니 주저없이 갈매기살을 외쳤던 우리 선생과 그 친구 - 친구 ㅎㅎ 이쁘다.. 모두의 공통적인 반응이군. 우리의 영어반 분들은 왜 흐릿하게 나왔을꼬 ㅜ_ㅜ 의외로 갈매기살이 인기있군, 하는 걸 다시한 번 느꼈던 시간. 난 늦게가서 맥주만 마구마구.. 더보기 소래포구 더보기 부산 - 남포동 dnjs 더보기 MT의 기억 - 운문사 산나들이 팬션 MT 갈게요~ 이 한마디를 해놓고, 괜시리 그랬나, 후회도 했었는데 어쩌랴, 엎질러진 물인것을. 가을도 다가오는데...어디 다녀오는건 조오치~ 그런 대범함이 어디서 갑자기 생겼는지 나도 모를일. 청도 운문사에서 가까운 산나들이 팬션. 부산에서 찾아가는데 가다가 길 한 번 잘못들고 굽이굽이 찾아서 한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했다. 더보기 해운대 beach 세상에서 비치파라솔이 가장 많은 해변으로 기네스 북에도 올랐다는 해운대. 이번 여름, 나도 이곳에 잠시 들렀었다. 더보기 해운대 베이커리 - 옵스 해운대 까멜리아 아파트 밑층에 있는 베이커리 지난 번 출장엔 길 건너 하겐다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아, 저기 분위기 좋아보이는데~ 했던 곳. 이번엔 주희와 함께 가서 케잌도 먹고 차도 마시고 좋~다면서 한시간 가량 앉아서 지나가는 해운대 주민들 구경하고 있다가 왔다. 주희씨와 연신 둘러보며, 이야~ 맛있겠다~, 서울보다 왠지 빵이 싼 것 같아. 사진 찍으면 안되나? 두리번두리번 거렸으나, 역시 내부는 사진 찍는 것 금지. 그러면 어떠랴~밖에서 한가롭게 놀다 왔다., 해운대 스타벅스쪽에 바글거리는 인파를 피해 동네 주민들만 걸어다니는 곳인 이쪽까지 들어오니 왠지 마음도 느긋해지고 좋았다. 더보기 Cidi Bou Said - Tunisia 여기도 마지막 달에 갔던 비행, 왠지 튀니지안에 대한 그리 좋지만은 않은 인식과 아프리카인데다가, 소말리아 Adis ababa를 찍고 가야한다는 무서운 점들 때문에 한번도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하루짜리가 나왔다. 아... 그날 가던 길 생각하면 진짜 -_-; 알 수 없는 아디스아바바 공항 직원들 때문에 아직도 기가 막히다. 두바이-아디스아바바-튀니스 이렇게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였는데 2 class configuration 비행이어서 sfs 한명 ㅠ_ㅠ 난 오가며 이코노미에 머물러야 했던듯- 6개월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여튼 Boeing777-200에 무지막지 큰 짐들 든 승객 보딩하고 있는데 어떤 여인이 들어온다. 유난히 기운없고 좀 반응이 없던 그 여인, 동공이 좀 열려있는 듯하고. 보딩 중 이상한 승객..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