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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소산 간단하게 점심먹을 때 좋은 곳~ 냉우동이랑 알밥은 환상의 조화~ 밥먹고 주는 작은 캬라멜 초컬릿 바가 인상적이다. 더보기
삼청동-북촌한옥마을 찾기 한가한 휴가 중 하루, 친구와 함께 삼청동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더워도 땀이 송송 나도 난 역시 여름이 좋다. 따뜻하니까 ㅎㅎㅎ 친구왈,'북촌 한옥마을이 어디야? 말만 들어보고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음... 그러게. 삼청동과 가회동과 부암동은 대강 알겠는데 북촌 한옥마을은 어디인 것일까? 하지만 이 지도를 딱히 보아도 북촌 한옥마을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없다. 우린 평소 지나다니던 길을 버리고, 그냥 골목길로 들어섰다. 그 때 장을 보고 집 문을 열고 들어가시려던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가려는 길은 막다른 길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있고 그 주변이 북촌 한옥 마을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셨다.딱히 찾아보았으나 어디가 한옥 마을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삼청동 길은 저.. 더보기
본가옛날순대 오늘도 영화보러 cgv불광으로 고고~ 점심을 못드신 동생님을 위해, 주차를 하고 막상 밥을 먹으려고 하니 우리의 사랑 1000원 귀일만두는 휴가를 가셨단다. 흑. 불광 시장안에 뭔가 맛있는게 있나해서 찾아봤더니 2층에 본가옛날순대가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오후 4시임에도 테이블이 반 이상은 차있다. 이건 맛있다는 거지? 순대국밥이랑 따로국밥을 하나씩 주문했다.(난 밥은 시러시러 -_-a) 가격도 5천원 ㅎㅎ 므흣 들깨가루 팍팍 넣어먹는게 좋은데 (난 김가루, 들깨가루 같은건 팍팍이 좋더라. 설렁탕 파도 팍팍) 테이블에 들깨가루 통은 없어서 패쓰~순대에 군데군데 보이는 저 녹색~ 무슨 나물인데 뭔지 모르겠다. 여튼 순대는 저 곳에서 직접 만든것이 분명한 그 고유의 맛이 있어서 좋고~ 고기도 많이 들.. 더보기
espressamente illy 집에 아기보러 들어가야한다는 친구를 붙들고 잠시만 커피한잔 하자~ 하며 들른 곳 종각 제일은행 자리는 예전에 스타벅스가 있을 때 부터 왠지 좋았는데 일리 에스프레사멘테일리로 바뀌었다. 어디선가 특이한 잔을 보고 언제 가봐야지~ 했던 곳. 가로수길에도 있고 역삼에도 있구나~ 왜 몰랐지? ㅎ 메뉴 종류가 무지 많아서 무얼 마실지 고민 하는 것은 좋으나 주문할 때 약간 낯간지럽다. 보고 읽으셔야 하므로 ㅎㅎ 일리커피는 누구나 인정해주는 맛이고 다양한 커피의 맛은 고르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하프앤하프는 주문할 때 많이 달 수 도 있다고 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우유가 들어간 커피보다는 커피 맛이 더 많이 나서 나처럼 커피를 쓴맛에 마시는 사람에게는 추천, 아이스커피를 이런 모양의 잔에 스탠드와 같이 준다. 아이스.. 더보기
흥부네 쭈꾸미 오랫만에 현진이를 만났다. 현진이는 종로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고(햐~ 알바비싸다 현진아 ㅎㅎ) 나의 사랑 옴니아로 종로 점심 맛집을 찾아서 시도해 보았다. 흥부네 쭈꾸미, 다 그냥 그런 프렌차이즈 맛집에 질려 종로 직장인 점심 맛집을 찾아낸 것이었으나 요즘 그런것들과 살짝 뜸했던 내 친구에게는 그냥 그랬던 듯. 나? 통통하고 맵지 않은 쭈꾸미가 좋았다~ ㅋㅋ 입맛없는 여름~ 매콤한 걸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도 추천 한표~ 가격도 2인분 만원~ 우리는 계란말이를 시켜서인지(계란말이 8천원) 그냥 그런 밥값이 나왔지만, 점심 쭈꾸미 정식만 먹고 가는 분위기였다. 가끔 양념에 빠진 쭈꾸미들을 찾아헤메다가 엄마표 쭈꾸미가 생각나곤 했는데 실~한 쭈꾸미들이 넉넉히 들어있다. 담에 가선 밥 비벼먹어보고 와야겠다. .. 더보기
교대곱창 휴가가 시작 되기 전날, 기분은 왠지 오늘 부터 살짝 취해주셔야 할 것 같은 걸 견디지 못하고 교대곱창으로 주희까지 불러냈다. 알고보니 거북 곱창을 가줬어야 한다는 말에 살짝 아쉽긴 했으나 볶아 먹는 부추가 나름 독특하다. 곱창이 넘 가늘어요~ 왠지 아우성 곱창이 마구 생각났었다 ㅋㅋ 더보기
부산 당감밀면 제일당감밀면 (051-263-5597) 부산 사하구 장림동 780-4 더보기
샤이바나 주말이면 만나는 친구들. 안가본 동네 가보는 것이 목표인지라 샤이바나로 고고씽 가기전부터 치즈 마카로니가 반들반들 윤이 나고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메뉴는 반쯤 정하고 갔더랬다. 이코노미 child meal에 있던 그 야금야금 마카로니를 돈주고 사먹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_-;; 뭐 그럴수도 있징, gogo~좀 웃기기도 한 것 같지만, 맛집을 찾아보고, 가기전에 먹어보고 싶은 메뉴를 콕! 찝고 가는건 이제 흔한 일인것 같다. 그래서~ 맘속으로 정해뒀던 meat loaf 를 시켰다. 코운슬러, 콘샐러드, 미트로프 디쉬,비스켓, 치즈마카로니가 딸려 나온다~ 이것저것 따로 안시켜도 되니까 편하긴한데 양이 좀 많긴 하당.. 더보기
dal1887 작고 그나마 오래된 삼청동의 레스토랑 - 가족식사 - 와인한병과 맥주한병, 늦게갔는데 가지런히 담겨있던 샐러드가 인상적이었다. - 오빠가 담은것이었다니 ㅋ 맛있었다. ^^ 더보기
명동돈까스 뭘먹을까~명동은 실은 길거리 음식이 더 끌리긴 하지만 왠지 어디선가 유명하다고 본 것 같아서 명동 돈까스에 들어갔습니다. 1층은 bar처럼 되어있어서 혼자 식사하는데 부담이 없는 형식이고 2층은 보는것 처럼 테이블로 되어있군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왠지 일본의 식당 느낌 - 여긴 좀 널찍하지만요 ㅋ 1층이 좀 특이하게 되어있던데 바 중간에 돈까스를 직접 튀기시던데. 분위기는 좋은 편이지만 기름 냄새 배길것 같았어요. 담에 명동갔을때 돈까스~ 한번쯤 더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