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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목요일 오전운동+샹그릴라+잃어버린 지평선 오랫만에 목요일 오전 운동에 갔더니 쌤이 바뀌었다. 서킷트레이닝 비스무리인데, 별 거 아닌데 힘들다.... 끝나고 pt에서 배운걸 해봤는데 잘 안된다....... 연습을 안해서 그런거겠지만, 언제쯤 잘하게 될지 기다려진다. 내일 pt가야지.... 장소는 여기가 더 쾌적한데,,,음음 여기서 pt를 받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근데 하시는 거 보면 그닥일 것 같기도 하고.. 힘들고 운동한 것 같아서 기분은 좋은데, 다음 주에도 과연 오게될 것인가,,NTC를 하면 매일 이런 좋은 기분일텐데 알면서도 안하는 나라는 인간은 정말,,, ​ 잃어버린 지평선을 드디어 빌려서 읽고 있는데, 재미 있는데 책장이 잘 안넘어가는 이 상황은 무엇인지,,,, 샹그릴라 사진들을 인화했는데 너무 작다.. 그 중에 베스트 .. 더보기
오라버니 하사품 ​주말에 아웃백에서 밥먹을 때 오빠가 나눠준 아이템들 갑자기 내 물건 중에 캐릭터들이 많아졌다. 무선 충전스탠드 써보고 싶었는데 꺄흘~ 하긴 그러고 보니 아이폰도 내려주신 오라버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솟는구나!! 더보기
두리안커피+두리안초컬릿 올 여름 방콕에서 알게된 두리안커피 처음에는 으응?? 이랬지만 우리는 두리안에 거부감 없는 사람들이라서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러면서 카페 주인장에게 레시피를 물어봄. 비법은 100프로 두리안 가루를 섞은 평범한 라떼였다. 그래서, 드디어 손에 들어온 두리안 가루를 라떼에 섞어봤다. 으음,, 그래 그 때 맛이랑 비슷한 것 같긴 하구나... ​ 두리안러버의 이번 획득품 ​ 두리안 쪼꼬 더보기
소이렌트란 무엇인가,,, 맛 별로 다 사서 쟁인 소이렌트 참 맛있는 편이다. 밥먹을 때, 먹고 소화시키느라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그런 시간 낭비가 없어서 참 좋은데, 결국 밤 11시가 되서 집에 들어와서는 사골국에 김치를 뚝딱, 사과도 뚝딱,,, 이러면 안되는데... 엄마표 사골국+김치가, 이모가 보내주신 사과가 소이렌트보다는 강한 걸로,,, ​ 더보기
꼬꼬오리주물럭 + 카페진정성 요즘 내 취미는 구글지도로 맛집 클립해놓기,,, 오늘도 좀 일찍 일어나서 그냥 오리라고 입력했더니 괜찮아보이는 곳이 있잖아! 사우나 갔다가 바로 고~ 일산대교를 지나가야 하는데 전기차는 공짜래서 기분 좋았다가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어야한다고 해서 -.-;; 좋다 말았다. 주행거리도 짧은 앨 데리고 어디 하이패스를 쓸 일이 있단 말이냐! 촴,,,,, 여튼 첨 가본 동네에 두리번 거리면서 안착! 블로그에서 본대로 음식 주문 촥촥하고, 누룽지물도 한 주전자 받아다가 앉아보자. ​​표고 2000원 맥주 4000원 밥 1000원 상추+고추 1000원 추가하니 35000원, ​ 와따,,,푸짐하다. 고기 굽는 전문가 분에게 넘기고, 난 이런 양념은 성격급해서 집에서도 굽다가 실패할듯,,, 기름이 진짜 무섭게 튀어서 앞.. 더보기
새우튀김 새우 철이라고, 어디선가 보고 위매프에서 일킬로를 주문했다. 22000원 새우가 배송 온 김에 새우 손질법을 검색해보고 후다닥 튀김시작, ​ 새우 튀김으로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어서, 내가 해놨던 포스팅보고 반죽을 준비하고는 가장 작은 롯지 사각팬에 기름을 올린다. 촤락,,,,,,,,, 아,,,불이 셌다 ㅋㅋㅋㅋ ​예쁘게 나온 애들은 입으로 호로록, 새우머리 넣어서 진라면도 끓여먹고, 남은 새우머리는 튀겨먹고. 아,,,,,,느끼해 ㅠㅠ ​ 더보기
소이렌트 Soylent, 단백질바 Protein bar ​​오빠 생일 기념 나가사키 여행을 시작으로, 추석 코스타포츄나 크루즈 여행, 끝나고 부산에서 시작해서 남도 2박 여행이 끝났다. 나가사키에서 부터 야식이 시작되고, 하긴 가기 전 한달 부터 뭔가 꼼짝도 안하고 지냈으니 몸이 좀 둔해지긴했지. 일할 때 끼니도 제대로 못챙긴다는 오빠에게 소이렌트를 사주면서 나도 좀 먹어보까해서 맛별로 시키느라 해상배송으로 시켰더니 만만디 정말 한달이 걸렸다. 여행 후 도착했더니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택배들 ㅎㅎㅎ ​ ​ 아이허브 40퍼센트 세일에 못이겨 나가사키 여행중에 주문한 단백질 바, 오자마자 어제 시식해봤더니 오빠에게 먹여보니, 사진에 줄세운 순 - 가격 낮은 순 - 맛이 가격따라 가는 순 - 지방과 칼로리 낮은 순이라는 정직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앗, 캘리포니.. 더보기
드디어! 바람이 바뀌었다.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될 수 있는지, 더워서 뜨끈뜨끈 옮겨다녔던 인견이불을 어제는 몸에 둘둘 감고 잠이 들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아이스라떼! 더보기
전화기를 바꿨다. ​말복엔 마늘닭+아이스라떼 후훗 근데 첨 만들어본 열무김치가 까나리액젓 때문인가 맛이 특이한데,,우선 냉장고에 넣어놔야겠다. 내가 만들어서 나만 먹던 대파김치 -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ㅎㅎㅎㅎㅎ 어제 잠시 소나기가 내린 후로 바람이 분다. 이것은 뭔가 또 비가 올 징조인 것일까? 맞바람 부는 우리집 좋은데, 그래도 내년엔 에어컨을 사는걸로,,,아님 7.8월은 집을 비우는 걸로... 더보기
8월의 과일 맛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박이 맛이 없다니, 슬프고 실망이다. 이럴수가,,,6킬로 짜리 크지도 않은걸 18000원이나 주고 사서 무겁게 낑낑대면서 지하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힘겹게 올라왔는데 이럴수가... 50프로 세일하던 멜론이 그나마 정말 달달해서! 코슷코에서 지난 번에 사놓은 프로슈토랑 먹으면서 그나마 수박에 실망한 마음을 달랬다. 원래 8월의 수박 맛이 그랬나? 근데 왜 방콕은 수박이 농익어도 달던데, 내가 뽑기를 잘못한건가.... 마트에서 경산사과인가 행사하던 햇사과도 뭔가 푸석해서 맘 상했,,,, 열흘 전까지만 해도 망고스틴이 넘 흔해서 질린다고 생각하고 길에서 봐고 그냥 지나쳐 왔던 나에게 반성이 된다. 하악...원래 과일 맛이 이랬나 싶은 건 방콕살이 한달의 폐혜인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