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르다 원피스 이것도 만들어봤던 옷. burdastyle_DRESSES FOR EVERY OCCASION_VINTAGE CHIC SHEATH 여름버전의 옷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시접이 포함되어 있는 옷인데, 소매단, 밑단을 재단하고는 접어 넣지 않고 마무리 했더니 벙벙하고 애매하게 길어서 뭔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옷은 왠지 타잇하면 안될 것 같아서 우선 놔두기로,,, 원래도 지퍼가 필요 없었던 걸 기억하고 이번엔 지퍼를 넣지 않았지만, 역시 심지를 안해서 그런지 좀 우글거린다잉.... 하지만 아무도 내 옷을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 않을거야...하는 안일함으로 그냥 놔두기로 했다. 노란색은 역시 귀여운 디자인이 어울리려나 해서, 여름 내 잘 입었던 자라 원피스를 대강 본 떠서 하나 더 만들었다.. 더보기 페이크 칼라셔츠 이것도 전에 만들었던 건데, burdastyle_2016_03_143_Peter Pan collar 가끔 니트나 원피스 안에 입으면 단정해보여서 유용했건만, 흐느적한 면 원단으로 만들고, 안에 심지원단도 부실했던지 몇 번 세탁 후 다림질로는 복원이 안 되서 다시 만들었다. 마침 화이트 스팽글 원단이 있어서 칼라 부분만 스팽글로 만들고, 리본도 쟁여놓은 빨녹 원단으로 이중으로 만들고, 가운데 반짝이 브로치도 달아주니. 오 단정해 ㅎㅎㅎ 더보기 미세스스타일북 2018 춘호 다시만들기 미세스스타일북_2018춘호_소매가 예쁜 블라우스 예전에 한 번 만들어 봤던 디자인. 상의는 이번이 네 번째 만드는 데도, 다시 만들려니 기억이 잘 안났지만, 이번 년도 미세스북에 나와 있는 옷들보다는 더 예쁠 것 같아서 다시 차분한 컬러 리넨으로 만들어 봤다. 집 밖에 3개월 있으면서, 역시 옷은 리넨 원단이 좋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집에 오면 리넨 원단을 마구 써줘야지...하면서 재단을 시작하고 만들었는데. 막상 재봉을 하다 보니 왠지 폴리 마원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까끌거리는 원단이었다. 오홍홍 쟁여놓은지 6개월도 안된거네! 잘했네 잘했어~ 더보기 오랫만에 노니드브래드 집에 돌아온지 20일 정도가 지났다. 준비하는 것 들이 있어서 먹거리 들을 쟁여 놓지는 못할 것 같아서 냉동고 정리를 하다보니 빵을 탈탈 털어 다 먹고, 견과류와 구운 곡물들을 처리하려고 빵을 구웠다. 우리밀 통밀 2 2/1 cup 우리밀 중력분 1 1/2 cup 이스트 물 2 1/2 cup 오븐에 스텐 냄비 작은 것 두 개 뚜껑 덮어서 220도 예열 반죽 넣고 30분-40분 뚜껑 열고 10분-15분, 빵 뒤집어서 10분 오늘은 냄비 사이즈가 달라서 반죽이 한 개가 조금 더 커서 그런지 30분을 구웠는데, 하나는 좀 덜 익어보여서 시간을 좀 늘려봤다. 성형도 안하고 반죽을 툭 던져 놨다가 구웠는데 동글동글 예쁘게 나와서 좋다아. 귀찮아도 구워 먹기 좋은 빵 언젠가 마켓 컬리에서 사 놨던 현미, 병.. 더보기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점 드디어 가봤다! 부천점은 은근 갈 일이 없고, 청담동에 갈 일이 있다기에 반짝 하고 가보았는데 주차 30분이 아쉽긴 하지만, 주차가 되는 게 어디인가, 워후, 야채는 아삭하고, 감자는 바삭하고! 담주에 갈 일이 있으니 다시 가봐야겠다. 누가 우리동네에 지점 내주면 좋을텐데, 하는 맛이라니...내가 내야하나,,, 더보기 발리 DAY 2-21) 슬루반 비치/싱글핀 오늘은 끄라마스 서핑 대회 구경 좀 가볼까 해서 아침을 먹으면서 대회를 실시간으로 살펴봤다. 2019 Corona Bali Protected. 아침을 먹고 짐에서 스트레칭 좀 하고 들어왔는데, 왠 걸, 오늘 대회 20분 남았다 ㅋㅋㅋㅋ 오늘은 진행이 쭉쭉 빨리 된 듯. 우선 오늘 남은 대회 티비로 열심히 보고, 햐...잘탄다. 어떻게 저 작은 보드로 위에서 공중에서 턴하는 건지. 발바닥이랑 보드랑 붙어 있는 것 같고, 햐아......심히 경이로울 뿐이다. 어제 저녁인가 아침인가, 내가 ‘싱글핀에 가보고 싶어.’ 이런 걸 오빠가 기억해서 인가, 오늘 싱글핀에 가보자고 해서 난 신났지~ 왠지 서핑 레슨이 먼저 인 것 같고 해서 어디 가자, 레슨을 건너 뛰자고 말하기 좀 미안하기도 해서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 더보기 발리 2-18) 아침을 먹고 바로 수영장에 누웠다. 역시 조용한 시간이 제일 좋네 :) 허리는 이제 거의 다 나은 것 같아서 걸을 때는 안아프니까, 내일부터는 슬슬 다시 라인업레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 느린 테이크옵때문에 우찌될지는 ㅠㅠ 매 번 배달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 발리까지 와서 이게 할 짓인가 싶어서 밖에 나가보자며, 점심도 저녁도 로컬 음식을 먹으러 나가봤다. 결론은 넘 힘들고 원래 먹던 게 더 맛있다. 아흐흠 지난 번에 꽤 괜찮은 과일을 샀던 재래시장인 Pasar kuta 2 를 먼저 들렀다. 정오 즈음에 도착했는데, 지난 번엔 시장 입구에 알록달록 달달구리를 팔던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 하나도 없어서 아,,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것들은 iftar를 위해 먹을 걸 준비하러 온 사람들을 대.. 더보기 발리 2-17) 오늘도 쉽니다 그래 나 휴가 온 거니께 ㅎㅎㅎ 어제 오빠가 오면 사시미 먹나, 기대했던 내 생각은 그리 현실이 되지 못하고, 다시 Ayam 의 세계로... 이번엔 버거킹 파티팩 2개에 밥에 치즈 버거까지, 아주 짠 저녁을 다시 먹게 되었다. 아흠, 더보기 발리 DAY 2-16) 아무것도 안해도 될까. 오늘이 서핑연습도 안 간지 4일째인가, 5일째인가 비치에 안간지 3일째 새벽에 오빠가 와룽 콜레스테롤 데와랑 낚시를 갔다. 4시에 알람을 해 놓고, 로비까지 마중나가야지 다짐을 하고는 눈만 떴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니 7시 7분. 역시 밥 때가 되면 아주 반짝 눈이 떠지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몇 일전에 오빠 혼자 가게 될 fishing trip을 계획할 때는, 나도 렘봉안까지 따라갈까, 아님 나도 차를 하루 렌트해서 마실 좀 나가볼까 했는데 House of cards season 5를 오빠랑 감탄하면서 보다가 남이 올린 여행기를 보다가 스르륵 잠 드는 바람에 또 암 것도 안하는 하루가 시작 됬다. 우선 요가 매트를 방에 촥 깔고, 오빠가 찾아준 내 허리 재활치료 영상에 나온 운동 좀 깨작깨작 따.. 더보기 발리 DAY 2-15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