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딸기잼
케익을 가끔 구워먹기 시작했다. 시트를 구워놓고 생크림을 사러 집 앞 수퍼에 갔더니 똑,,떨어졌다고 해서 집었던 딸기도 놔두고 집으로 돌아온 날 작년에 만들어 놓은 딸기잼을 케익에 곁들여 먹었다. 음,,젤리 같고 말캉하게 씹히는 딸기 한알, 한알 얼굴을 찡끗하면서 맛있게 먹다가 생각했다. 올해도 만들어야겠다고..... 그러고는 식자재마트에 갔는데 마침 타임세일을!!!! 아아 세일에 졌다......... 이 많은 걸 잼을 만들면 냉장고에 쟁여 놓아야하는데 ㅜㅡㅜ 그래도 다시 시작~ 집에 큰 냄비들, 김치통 다~~ 꺼내서 하루, 이튿날 과정을 끝내고 드디어 오늘이 삼 일째~~ 오늘은 잊고 있었던 온도계도 꺼내서 딸기를 걸러내고 끓인다. 105도가 될 때까지,,, 진,,,짜 오래걸림 그리고 건져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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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두유 만들기
봉하장터에서 무농약 서리태를 샀다. 이걸 뭘 해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콩물을 해 보기로 했다. 불리지 않고 서리태를 씻어서 압력솥에 물을 넉넉히 넣고 올렸다. 내가 본 글에는 뜸을 충분히 들이라고 해서 나누1시간 동안 올렸는데,, 검은콩 물이 넘치고 난리나심,,,, 담에는 30분 정도로 줄여봐야 겠다. 뚜껑을 열어보니 물은 거의 졸아들어 없어지고 아주 잘 삶아졌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콩을 건져 넣고 물을 동량으로 넣어서 oster1200에 넣고 스무디 버튼을 눌러주니, 완벽한 검은콩두유 완성~ 한 잔 마셔보니 음~ 고소하다. 남은 삶아진 콩을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검은콩이 삶아진 물이 조금 남아 있어서 컵에 조르륵 따라서 마셔보기. 아......달다. 콩을 갈아 놓은 맛이랑 확연하게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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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만들기
설날 각자 음식을 정해서 만들어 가서 나눠 먹기로 했다. 양장피로 결정하고, 양장피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쟁여 놓고, 야심차게 채 써는 기계도 타오바오에서 주문하고 오매불망 기다리기 ㅎㅎ 원래는 샐러드마스터 사려고 아마존 보다가, 부피도 크고 무겁다고 해서 좀 더 찾아보니, 20불 짜리 기계가 나오고, 타오바오 앱으로 사진검색하니 이런 기계가 똭 ㅋㅋㅋ 요기 가격은 68위안=11500원 후후 물론 배송비 아낀다고 타오바오에서 900위안 꽉꽉채우느라 신나게 검색하느라 다른 것들도 왕창,,,저렴이 쇼핑에 도전하는 재미가 아주,,씬났다. 우선 냉장고에 있는 무를 채쳐보기 오,,괜찮은데? 이걸로 무생채무침해줬다 ㅋㅋㅋ 채칼로 썬 것보다는 식감이 약하지만 그래도 채썰기를 순식간에~ 아 신기했다.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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