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TRIPPA https://philosokitchen.com/florentine-tripe-trippa-fiorentina/ 내장 고기들을 잘 먹는 편이다. 식재료들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고기 특유의 냄새 같은것도 잘 넘기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이번년듀 3월 이래로 keto diet 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케토식에서는 단백질의 질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풀밭에서 방목해서 길러낸 고기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호주산 목초우나 이베이코 돼지고기나 양고기등을 먹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모든 부위를 골고루 먹어서 몸 속에 필요한 비타민을 골고루 얻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내장 고기도 먹어야한다고 한다. 흠... 뭐 각설하고, 원래 시작은 그냥 양평해장국이 먹고 싶어서였다. 한 수저만 .. 더보기 브리오슈 도넛 마카롱여사님이 알려주신 모던오븐쌤 레시피 기름에 튀기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반죽으로 식빵도 만들고 단팥빵도 만들고 오늘은 한입 소세지빵도 만들어봤는데, 호기심을 못이기고 남은 반죽을 홍화유+무향코코넛유로 튀겨 봤다. 오마야 튀기는 동안도 동글동글 넘 귀엽고, 넘 맛있어서 세 개나 먹고 후회중 ㅠㅡㅠ 밀대로 성의 없게 밀어서 모양은 제멋대로인데 속이 넘 알차게 부풀어서 내가 만들고 내가 감동받음 ㅋㅋㅋ 이렇게 매일 베이킹하면 안되는데!! 요즘 1일 1베이킹을 하고 있다. 낼은 뭘해볼까나 ㅋㅋㅋ 더보기 무화과 케익 간만에 장을 보러 갔었다. 내사랑 무화과를 한상자 사왔는데, 아우 많네 많아~ 갑자기 케익이 먹고 싶어져서 시트를 후딱 구웠는데 흠....낮아.... 게다가 주저 앉았어. 그래도 홍화유를 첨 써본것에 의의를 둔다 치자. 아침에 일어나서 시트 세 개로 나누고~ 크림치즈 풀어서 아이싱 하고 워우 내 스패츌러 어디갔니 ㅠㅠ 급한 대로 뒤집게로 아이싱을 마쳤다. 크림치즈가 뭉쳐서 지못미지만 뭐... 더 해도 나아지지 않을 상황이야 ㅎㅎㅎ 애플민트가 살렸다. 한 조각 바로 먹었는데 흑... 무화과 잼도 있었는데 시럽으로 바를걸... 또 만들어야하나... 왜 누가 만들어주는게 더 맛있지? 냉장고에 넣어놨다 내일 먹으면 누가 만들어준 기분 날지도 몰라 등등의 생각을 했다고 한다. 담엔 크치빼고 생크림으로만 크림을 만.. 더보기 애플민트 페스토 여름 내내 번식해서 이젠 거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뭔지를 보여주는 우리집 애플민트, 흙꽂이도 많이 성공해서 화분이 많이도 늘어났다. 거의 애플민트 숲 수준이 되어서, 다른 화분들에 밀려 이리저리 해가 덜 드는 곳으로 밀려나고 있다. 너무 수확이 늦어지니 잎이 건조해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워하다가 페스토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오... 다 땄더니 50그램 ㅋㅋㅋㅋ 진짜 많은데 왜 무게가 이것밖에 안나오지?? 그래도 레시피에서 본대로 데쳐서, 바로 얼음물에 헹구고, 구운 생아몬드+올리브유+라임즙+소금 넣고 갈아줬다. 음 시키는대로 뜨거운 물을 좀 넣어줄것을 그랬나 ㅎㅎ 어차피 얼릴거이니 우선 저장해놓기로. 양고기를 구워야겠다. https://www.simplyrecipes.com/recipes/mint_pes.. 더보기 풀멍 지난 몇 달간을 초록이들을 보면서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꼬물꼬물 작은 새싹에서 본잎이 나올 때도 무럭무럭 자라서 공간이 버거워져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틈새선반을 여러 개 사고 나서도 뭔가 부족해서 원단방에 있는 선반을 베란다로 옮겼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서 풀멍을 할 수 있게 되려나. 먹지 않는 보리싹이지만 저렇게나 잘 자라니, 보리싹만 키워서 베란다를 녹색밭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 겉보리를 주문해야겠다~ 더보기 쑥갓은 햇빛으로 크는구나! 재봉틀방 베란다 난간에서 크고 있는 쑥갓들. 공중 정원에 매달려서 잘도 자랐다. 유통기한을 한달 넘겨버린 즉석훠궈에 넣어서 냠냠. + 수도꼭지 와인도 한잔 기다릴때 먹으라고 과자도 들어있다. 오랫만에 먹었더니 행복한 불량식품 ㅎㅎ 더보기 탕종 생크림 식빵 식빵틀 2개 탕종 - 밀가루 40g 물 200g 본반죽 T55 560g 생크림 200g 우유 170ml 드라이이스트 9g 소금 12g 설탕 18g 탕종법은 처음이라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우유를 넘 많이 넣었어 ㅠㅠ 80-100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다. 전자렌지안에 뜨거운 물이랑 한시간은 과한거였어 ㅜㅜ 들러붙고 난리남 ㅋㅋㅋ 170도에 30분이 레시피였는데 나도모르게 160도에 가있었어 ㅋㅋㅋ 그래서 160도에서 20분 17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준 것 같다. 오우 괜찮네. 담엔 설탕을 더 줄여봐야겠다. 더보기 3일동안 만든 비누들 3m 6200 마스크가 배송되고 나서 조금씩 만들어서 쟁인 내 비누들. 설거지바 CP, 샴푸바 HP, 산양유 들어간 비누들. 향을 안좋아해서 처음엔 안 넣었는데, 역시 레몬그라스 향이 넘 좋다. 방콕에 있는 느낌이야!! 그늘에서 선풍기를 틀어주고 모시고 있다. 1년은 쓸 수 있을 것 같은 양인데, 괜시리 다른 것들도 궁금해서 만들고 싶어짐. 아니 안돼! 참아야지!! 더보기 집에서 전복 전복을 택배로 사다니, 1kg을 샀더니 12마리가 반은 살아서 반은 힘없이 왔다. 요즘은 산소택배라고 보내주는데 신기했다. 껍질에서 안떨어지겠다는 불쌍한 전복을 먹어보겠다고 숟가락으로 열심히 껍질을 제거하고 숭덩숭덩 썰어서 올만에 화이트 와인인랑 쨘~ 아, 뿔소라 다 꺼지라고 해 ㅋㅋㅋㅋ 그래도 뿔소라 다시 먹으면 좋다고 할거면서,,, 두 번째는 기버터에 구워서 기버터가 바닥에 찰랑거리게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고 내장은 야심차게 야채+표고버섯 넣고 기름에 볶아서 인스턴트팟으로 밥을 했는데 망했다고 한다. 내장은 갈아서 넣어야하는구만요. 덩어리로 있으니 고소하지 않다. 참기름, 들기름이 떨어져서 mct오일을 넣어서 그런가....이게 아닌뎅 ㅠㅠ 죽을 끓일걸 그랬나, 야채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먹어보.. 더보기 브리오슈 식빵 얼마전부터 갑자기 그렇게나 식빵이 먹고 싶었다. 잘 안먹던게 왜 먹고 싶었나모르겠지만, 굽는 김에 보들한 걸로 굽기로 하고 레시피릉 찾아보다가 마카롱여사 브리오슈 도넛 레시피로 반죽을 했다. 냉장발효안하고, 키친에이드 반죽기로 글루텐생길때까지 반죽 후 1차발효-휴지-2차발효 모른척하고 밤 9시에 와구와구 두 덩어리나 먹어줬다. 낼 후회하겠지만 ㅎㅎ 지금은 좋음. -,-;;; 남은 반죽은 낼 햄버거번 만들어서 햄버거 만들어야지~ 밀가루 500g 소금 10g 설탕 65g 계란 195g 물 145g 버터 128g 드라이이스트 8g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