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S1비자 직접 발급 받기 안나온다던 초청장이 갑자기 나오게 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들은지 몇 일이 지나지 않아 PU초청장을 받았다. 왠지 혼자 신청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친절하게 신청해 놓은 글을 따라서 차근차근 폼을 채워나가고, 사진도 전화기로 찍어서 그림판으로 대강 뒷배경 화이트로 날려서 첨부를 완료 했다. 인터넷 후기를 보니, 시간을 예약하고 갔는데 빠진 서류가 있으면 낭패라는 글들을 보고 부들부들 떨면서 서류를 재차 점검했다. 알고보면 신청 페이지에 뭐 가져오라는지 다 써 있음. 왜 첨엔 그걸 못보고 여기저기 검색해봤나 몰라... 내가 제일 헷갈렸던건 수기 초청장이었는데, 이건 마지막에 이름 날짜 서명을 손으로 꼭 써야 한다고 해서 중국에서 사진을 찍어보낸 걸 받았다. 비자 신청서류 받는 분이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 더보기 컨벡스 오븐 CK 9230 자가수리 울 집에는 오븐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고기+생선 전용 다른 하나는 베이킹 이외의 것들. 고기오븐으로 쓰는 오븐이 고장나서 대용량 오븐으로 바꿔야지~ 이러면서 물건을 알아보다가 아 한 번 뜯어볼까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미 자가수리 한 분이 계셔서 따라해 봤다. 덕분에 버리려던 오븐도 열심히 청소하고, 그 쌓인 고기 기름들이 아주 없어지진 않지만 뭐...다시 갈비강정이나 해먹어야겠네 ㅋㅋ 잼있는데? 고장난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가장 간단한건 온도 휴즈를 교체하면 된다고 한다. 250v 10A 133c 이걸 사면 되는데, 약간의 오차는 상관 없다고 하셨다. 역시 알리익스프에스에서는 10개에 배송비까지 2불이 안되네...대단해. 온도 휴즈 230원+배송비2500원 안팎으로 더러운 내 오븐이 안쓰럽.. 더보기 비스코티 갑자기 비스코티가 먹고 싶어서 구워보기. 계란이 많았나 mct 오일을 좀 넣어서 그런가 두껍게 썰어서 그런가. 구워도 구워도 덜 딱딱한 느낌. 히잉 그래도 냉장고에서 자리를 차지하던 브라질넛을 반이나 해치웠다! 또 구워야지 저걸 다 쓸텐데... 맛이 그닥이다. 내일 먹어봐야지~ 하다가 견과류도 남고 해서 한 판 더 구움 이번엔 오일류 안들어간 레시피로! 오...이게 더 맛있는것 같아!! 하다가 하루종일 얼그레이도 홀짝 커피도 홀짝 마시면서 먹었더니 둘다 맛있네 -.-;; 에라 모르겠다. 우선 포장해서 요즘 가장 감사한 택배기사님들 걸로 담아본다. 흰색을 주문한다는게 실수로 핫핑크 쇼핑백을 100장이나 주문해서, 주전부리들 나눠드릴 때 나름 잘 쓰고 있다. 그래도 집에 쌓여있는걸 볼 때는 실수한 기억이 떠.. 더보기 맘에 든다. 키친타올 쟁이기. 요즘은 매일 부엌에서 시간을 보내니 왠지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쓰게 될지는 모르겠다. 삶기가 두렵다. 더보기 Pão de Queijo 오늘도 해가 좋다. 냉장고에 남아돌던 파마산치즈랑 스트링치즈를 탈탈 털어넣었다. 짜다 ㅋㅋㅋㅋ 치즈맛 떡 같다. 홀리님 레시피 :) Pão de Queijo 3% 보면서 먹으니까 여긴 브라질인가 ㅋㅋㅋ 시즌1은 진짜 집중해서 보고, 시즈2는 설렁설렁 보고 지나쳤다가 다시 보는데 6편 틀어놓고 빵 반죽하다가 음악이 넘 좋아서 티비로 다시 봤다. Preciso Me Encontrar 가자 Deixe-me ir 나는 걸을 필요가있다 Preciso andar 둘러 볼게요 Vou por aí a procurar 울지 않으려 고 웃어 Rir pra não chorar 가자 Deixe-me ir 나는 걸을 필요가있다 Preciso andar 둘러 볼게요 Vou por aí a procurar 울지 않으려 고 웃어 S.. 더보기 루꼴라 수확 만들어서 냉동해놨던 해키한 키토피자에 바로 수확한 루꼴라라니! 정말 해가 덜 들어도 잘 자라는 좋은 베란다 작물이다! 더보기 자초립밤 자초호호바오일 23 밀납 6 비타민e 1 전에 만든건 로즈 향을 넣었는데 웨엑...바를때마다 그닥인것 같아서 레몬그라스 향을 넣어줬다. 동남아 마사지 샵 온것 같고 좋다아~ 더보기 막창+막걸리 김냉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돼지막창을 드디어 손질했다. 아 귀찮아 ㅋㅋㅋ 이번엔 콜라+쌍화탕+생강+계피 가루 넣고 인팟에 meat모드로 7분 삶았더니 딱 좋음. 내가 만든 너무 일찍 걸러서 도수가 낮은 막걸리도 한잔~ 쑥갓에 깻잎도 따다가 넣었더니 뿌듯하다~ + 3일 후 김치냉장고에서 양념 숙성 후에 먹었더니 하윽...막 들어간다. 혼자 먹기는 아까운 맛.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던 오이도 썰어넣고, 참기름 넣기. 하악 어여 다른 집에 나눠주고 끝내야지 내일 또 먹고 싶을 것 같아서 위험한 맛이야 ㅋㅋㅋ 고춧가루 3 고추장 1 간장 2 마늘 생강 조금씩 설탕 1 참기름 1 미림 2 더보기 노니드 브레드 냉동실을 뒤졌더니 양간을 발견했다. 내가 이걸 왜 샀지...하다가, 아 파테 만들려고 샀구나! 심지어 만들어먹었었는데 기억을 못하다니,,한탄하면서 파테를 휘리릭 만들고, 노니드브레드를 계량했다. T55 1 1/2 cup 물 1 cup 이스트 2/3 Ts 소금 약간 밤에 반죽해놓고, 간만에 악몽을 꾸고는 일어나서 오븐을 먼저 켬. 공항에 일하러 가서 비행기 못찾는게 왠말이냐... 심지어 나와서 바로 들어가는데 못찾고, 신발도 잃어버렀던거 같고, 다시 올라갈려니 에스컬레이터가 계단으로 바뀜. 음... 몰라 빵이나 구워 ㅋㅋㅋㅋㅋ 오븐에 스텐뚝배기 넣고 최고온도에서 예열하고, 30분 오븐 예열될때 반죽 폴딩해놓기 뚜껑열고 10분 뒤집어서 10분 오늘따라 색이 안나네. 밤에 만들놨던 파테발라서 한입 오... 간.. 더보기 감자로 포테이토칩 만들기 프렌치프라이가 먹고 싶어서 야심차게 생감자를 큼지막한 것으로 골라서 두 개나 샀는데, 밍기적거리다가 결국은 또 싹이 났다. 아우...감자는 사오자 마자 먹어야하는구만. 알고는 있지만, 먹고 싶을 때는 없고 생기면 안 먹고 싶어짐. 싹을 여유있게 다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것 같은 껍질도 잘 깎아내고 양배추 채칼로 썰어서 물에 세 번쯤 씻어서 해가 잘 드는 곳에 쟁반에 펼쳐 물기를 좀 날려주었다. 기름온도는 190도 정도에 맞춰서 감자를 기름에 넣어줬는데, 수분을 날리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막상 수분을 날리고 나니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해서 당황했네. 하악 첫 판은 색이 많이 진하게 나왔다. 맛도 타려고 하는 맛? 두번째 판 부터는 감잡아서 감자 두개를 뚝딱 다 먹어버렸다는 오늘의 과식 일기...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