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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비누 만들기, MP비누 만들기 세안/샴푸 비누 1개 비누베이스 100g 글리세린 4g 호호바오일 1g 네틀티 파우더 or 말차가루 4g 주방 MP비누 5개 비누베이스 500g 김빠진콜라 100g 인스턴트 커피가루 2g 글리세린 5g 꿀 5g 베이킹소다 20g 전분 5g 주방비누가 훨씬 더 묽어서 굳을까 걱정이었는데 천천히 굳고 있는 것 같다. 거품도 잘나고, 일회용수세미랑 삼베수세미랑 같이 써봤는데 또 만들어서 써도 좋을 것 같음. + 삼베수세미랑 쓰기 좋다아 + 담에 만들어볼 레시피 비누베이스 100 em 2 커피 1.5 비타민e 피마자 1 더보기
부직포 화분 만들기-감자 길러보기 자꾸 뭔가 심게 된다. 스티로폼도 써보고, 있는 화분 다 끌어서 쓰고, 페트병도 잘라보고 그러다가 부직포 화분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다. 통기성이 좋아서 뿌리가 돌돌 말리지 않고 식물이 더 편안하게 잘 자란다고 한다. 감자를 심어볼 요량으로 무려 밑면지름 30cm, 높이 45cm 의 부직포화분을 만들었다. 화분을 살까 알아봤는데, 역시 내 원단산에는 부직포도 숨어있었다는... 바닥은 두꺼운 매쉬원단으로 그리고 감자를 수확하기 좋게 벨크로로 창문도 큼지막하게 만들었다. 흙만 사면 되는데, 두 달간 50리터짜리를 네 포대나 사댔는데, 아직도 부족하다니.... 와우 조금 망설여지긴하지만 그래도 도전! + 7월 23일 싹이 쑤욱 올라왔다. 먼저 올라온 애는 뿌리파리 애벌레 퇴치용으로 단호박에 심어놓았던 거구, .. 더보기
여름 강렬한 해를 받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살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안쓰는 설거지그릇 말리는 이게 딱이네~ 다이소에 가봤더니 지지대도 팔고, 원래 사려던 선반 빼고 잡다구리들 사와서 이것저것 해보니 또 시간이 순삭됬다. + 20일 뒤 7/23 + 3주일 후 7/27 바구니를 한 개 더 달아서 상추랑 로메인에 토마토를 내어 놓았더니 장마인데도 해를 보고 잘 자라서 수확해줬다. 와우우 상추들을 보니 쌈장을 먹어야할 것 같아서 키토 고추장도 만들어서 쌈장에 고기 하나 올려주고 화려한 저녁식사가 되었다. 유칼립투스도 사와서 이케아 프니스에 심어줬다. 큰 곳으로 옮겨줬으니까 무럭무럭 잘 자라라~ 더보기
그냥 일상 삼베를 사봤다. 수세미, 목욕타월등을 만들어봄. 저걸로 샤워해봐야지~ 초록이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은 뿌리파리가 걱정되서 감자를 반 잘라서 흙에 꽂아놓음. 제발 아직 유충이 없기를.... 간만에 엄마 반찬. 하루만에 싹 비움. 장조림은 나에게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디쉬니까~ 청겨자를 솎아내고 나서 물에 담궈났는데 고개를 바짝 들고 있는걸 보니 이걸 다시 흙으로 보내줘야하나... 집에 있는 인견을 다 모아서 선세탁하고 이불패드+베게 커버를 만들고 괜시리 거실에 깔고는 누워본다. 부들부들하고 시원하다. 엄마가 큼지막한 쑥절편을 나눠주셔서 와플기 개시했다. 오..크로폴 보다는 이게 더 내 취향인듯도. 7900원 주고 그늘막을 사서 돗자리도 만들고 가랜드도 만들었다. 이제 어디 나가기만하면되는데!! 간만.. 더보기
기분좋은 빵 배달 코스트코 크로아상은 항상 사는 아이템인데, 키토식을 시작한 뒤로는 양심상 살 수가 없다. 한 개만 먹을 수 없으니까...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기엔 내 고기들과 사골국들때문에 자리가 없다. 아흑... 그래서 직접 구웠음. 이것은 팥인가 초콜렛인가 ㅋㅋㅋㅋㅋ 다크 초콜렛을 아주 원없이 넣어줬다. 오븐에서 꺼내서 채 식기도 전에 조카들에게 배달해주니 너무 크다고 당황하면서도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해서 바로 나눠주고 같이 먹을 수 있게 가까이에 사는 것도 일상의 큰 행복이구나. 참 좋다. 더보기
오늘 하루 어제 내내 우울하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내가 더 우울했네. 뭘 해줘야하나. 우선은 평일 휴양림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평일도 야근이라고 해서 안되겠고, 그냥 밥먹자고 만나기는 코로나 염려증으로 안되겠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크로아상 반죽을 했는데, 와우 소금을 빼먹었네 그려... 소금뺀 크로아상 반죽이 어떻게 나올지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우선은 냉장고에서 반죽 숙성중 비가 왔고, 우리집 베란다는 축축하고 -.-;; 어제 온 왕겨를 오늘에서야 집안에 들여놓아 화분들에 골고루 덮어줬다. 벌레 안생기고 토양에 유익균을 나누어주기를 바래본다. 식물에 물 주는걸 식물이 스트레스로 느낀다니... 몰랐어 정말. 오늘는 애플민트를 조금씩 수확해서 얼음에 넣고 얼려봐야지~ 레몬물에 넣으면 예쁠 것 같아서.. 더보기
봉신이 왔다 가셨다. 5일동안 이걸 다 만듬... 이젠 입어야지~ 더보기
만델링 원두는 잘 모르지만 홈로스팅한 원두를 6개월 정도 마시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델링은 마실때마다 새롭다. 오늘의 기쁨을 찾았습니다! 더보기
양파망 만들기 이런거 말이지...꼭 필요한데 만들려고 하면 후르륵 금방인데 마음 먹기가 쉽지 않다. 1차시도 실패. 울집 양파가 이렇게 클 줄이야.... 다시 두껍게 만들어서 성공~ 매달아주니 마음이 놓인다. 망사원단 꺼낸김에 세탁망도 크게 두 개~ 이것도 한 동안 잘 쓸 것 같다~ 더보기
Day 53) 에너지 뿜뿜 아침을 열심히 먹고, 오늘 처음으로 한바퀴 돌았다. 재난지원금? 인가 받아와서 햇양파 15킬로를 사왔다. 야채도 안먹는 일상이라 정말 필요가 없었는데, 엄마 나눠드리려고 샀다가 가져다 드리기까지 해야하는구나...왜 지난 화요일에 사서 나눈다고 했는데 미뤄졌나 하는 늬앙스에 가슴이 두근두근. 뭔가 나누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대량 생산도 그만할까봐. 왜 나는 대량으로 사서 나누느라 고생하고 배달까지 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열흘 전에 동치미+머릿고기 여파로 아직도 아픈 오른쪽 손목 때문에 우울함이 더해진 것 같기도 하다. +지난 달 인덕션으로 사골국+스지 합해서 30킬로 첨으로 전기세 누진세 물고 전기세 10만원 나와서 황당...ㅋㅋㅋ 이래놓고 난 또... 하아... 이거 두배는 있는 듯. 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