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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고추장 무니님 블로그를 참조해서 만들어봤다. 양파 250g 마늘 50g 생략가능 고운고추가루/굵은 고추가루 각 100g 저당간장 100ml 국간장 50ml 에리스리톨 100g 난 양파400g을 기준으로 계량해서 마늘은 생략하고, 저당간장은 브래그 리퀴드 아미노스로 하고, 에리스리톨 대신 자일리톨 60g, 나한과 가루 15g을 넣고 휘휘 섞어서 냉장보관했다. 바로 황칠족발 얇게 썰어서 애플사이다식초랑 키토 고추장 넣어서 야채들과 무침을 만들어봤는데, 오호 괜찮은 것 같다. 이제 고추장은 이걸로 대신해야지~ 어제 양쪽 집안에서 가져온 각종 나물에 미역국에 찹쌀밥까지 곁들이니 먹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난다. 역시 몇 십년 내공의 엄마들 솜씨는 따라갈 수가 없구만. 키토 고추장 레시피로 시작해서 이게 무슨 ㅎㅎㅎ 더보기
초콜렛타르트 애플파이를 만들고 나서 파이지가 많이 남았다. 냉장고에 열흘 정도 묵혀놓았더니 슬슬 마음에 걸린다. 파이지 레시피 푸드 프롯세서에 끊어 돌렸다가 냉장고에 하루정도 휴지 중력분 2+1/2C 소금 1ts 설탕 1ts 버터 차가운것 dice 1C =226g 얼음물 1/4 - 1/2C 그래서 가나슈를 만들어서 초콜렛 타르트를 만들어봤다. 믹스드넛에서 피스타치오만 골라서 다져서 괜시리 위에 뿌려도 보고, 파이 누름돌도 처음 써봤다. 가나슈 레시피 헤비크림 살짝 끓을 정도로만 데워서 불끄고 초콜렛 넣어서 섞어주기 헤비크림 240g 다진초콜렛 225g 파이누름돌을 안올리고 머핀틀에 구운 첫판은 뽈록해지고, 남편한테 먹어보라고 줬더니 누네띠네냐고 물어봤다. 두번째 판은 누름돌 쓰고, 세번째 판은 또 그냥 구워봄 ㅋㅋㅋ.. 더보기
시오코나 스콘 강력분400g,생크림400g,설탕90g,베이킹파우더4g,소금4g 200도 25분 유통기한이 넘어버린 생크림이 있어서 반죽을 해서 일주일동안 냉장고에서 반죽이 의도하지 않게 숙성되었다. 더보기
티라미수 이렇게 맛있다니! 생크림 333ml 설탕 30g 마스카포네치즈 500g 레이디핑거쿠키 코코아가루 슈가파우더 커피시럽(에스프레소샷+설탕+꼬냑) 컵 240ml *7 +장식용 딸기 꼬냑을 아낌없이 주르륵 부어줬더니 풍미가 끝내주는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는 뭐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할말 없다만... 설날 만들어서 즐겁게 한입씩 다 나눠먹었다~ 또 만들어야지 ㅎㅎㅎ 더보기
설날 용돈봉투 작년이랑 제작년에는 복주머니를 만들었다. 2018 설날 복주머니 올해는 좀 다른 걸 만들어보고 싶어서 봉투에 도전~ 한복천 자투리가 있어서 만들어봄. 뭐 받는 입장에서는 돈이 얼마인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긴한데, 드리는 입장은 그렇지 않다는... 좀 넉넉히 만들어놔야겠지만 귀찮다... +올리브영에서 결제할 때 직원한테 인사하면 설날봉투 3종 준대서~ 수줍게 인사하고 받은 봉투. 직원도 ㅋㅋㅋ 좀 황당해하면서 오늘 두 번째 받아가는 손님이라면서 주셨다. 아니 넘 귀엽잖아~~ 쿠키도 봉투에 넣어서 준비~ 포장지 과다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 혼자만의 노력 ㅎ 더보기
골드천 버터 쿠키 골드천버터가 세일을 해서 왕창 지르고 나서 레시피를 검색했다. 홍콩 제니쿠키를 생각하면서~ 읭... 이맛이 아닌데... 아몬드가루가 안들어가는 레시피였는데, 들어가는걸로 다시 구워봐야겠다. 캔에 들어있는 골드천버터는 알고보니 아주 오래전에 오빠가 비행갔다가 사와서 먹어봤던 그것!! 단톡방에 물어봤더니 20년전 일이라고 ㅋㅋㅋ 아니 그게 왜 거기서 나와 ㅎㅎ 그 때 먹으면서도 엄청 고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골드천버터였구나... 나에게는 아직 10개의 버터가 남아있으니 다른 레시피로 구워봐야겠다. 슈가파우더 만들때 감자전분을 써서 그런가... 더보기
쏘잉핏 퉁 바지 이런 바지가 입고 싶을 줄이야 :) 두 마만 주문했더니 앞판 중에 한쪽은 원단을 이어서 겨우 완성했다~ 좁은 퉁 으로 다시한번 도전~ 더보기
연어장+새우장 오랫만에 코스트코에 가서 한가하게 장을 봤다. 스파클링 와인사러 간건데... 뭘 집었는지 계산할때 가격보고 깜짝놀랬다. 연어를 사보고 싶어서 하나 담고, 에콰도르 해동 흰다리새우도 집에 데려옴. 연어를 숭덩숭덩 잘라서 소금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다시마를 찾으니 없다... 이럴수가... 우리집에 다시마 없구나... 우선 새우를 다듬었다. 무념무상으로 껍질을 까다가 새우장을 만들면 될 것 같아서 전에 마늘짱아치 국물을 남겨놓은게 생각나서 그냥 부어줌. 세상 간단하네~ 그 김에 연어도 그냥 대강 썰어넣었다. 흰 쌀 밥해서, 파프리카 큐브로 썰어서 올려주고 계란 노른자 찍어먹기, 와사비 찍어먹기, 부라타 치즈 곁들여먹기, 씨겨자 발라먹기를 하면서 다섯끼를 내리 먹었다. 하악 누구 좀 나눠주고 싶은데 나눠주기 실패.. 더보기
쏘잉핏 리얼매니쉬 H 여코트 아주 훌륭한 분이 계시다. 현업에 계신 분인데 쓱쓱 패턴을 그려서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심. 그래서 가끔 그곳패턴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본다. 이번엔 겨울코트에 도전~ 내가 봤던건 대중소 반반코트인데 2018년도 버전인듯. 물론 설현 착샷이 젤로 이쁨~ 얼굴이 뭔가 압도한듯하지만~ 옷도 돋보이고 멋지다~ 여튼 내가 만든패턴은 요기 쏘잉핏 리얼매니쉬 H 여코트 M 사이즈에서 길이 15cm연장, 소매 7cm연장 주머니 약간 내려서 옆선으로 돌려서 박음. 작년에도 분명 코트를 세 벌이나 만들었는데, 안감 마무리하는게 기억이 안나서 당황스러웠다. 뭔가 어설픈데 그냥 놔두기로. 안단은 한쪽이 늘어나서 양쪽 길이가 달라졌으나 못본척하고 그냥 늘어난쪽 놔둠 ㅋㅋㅋㅋㅋ 꼭 만들고 보면 후회한다. 더 길게 할걸... 더보기
서프보드 삭스 진즉에 만들었어야하나 귀찮고 막막했다. 막상 만들어보니 그냥 원단 모양대로 원단 짜집기 해서 1. 헤드 부분은 빳빳한 원단으로 지지할 힘을 받게 해주고 2. 앞판 원단은 신축성 없는 원단으로 3. 뒷판 원단은 중간에만 신축성 좋은 원단으로 해서 중간에 일자로 그냥 일자로 구멍내서 주변에 고무줄 넣어주면 끝. 의외로 요가복 원단으로 사놓은 나일론스판원단이 넘 찰떡이다. 이걸로 하나 숙제 끝! 울집에 계시는 분이 원하는게 의외로 많다....어제 코트도 완성 못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