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DAY 11) 내서핑레슨4
오늘은 아침 6:15분까지 오라고;; 헝..소이렌트 먹고 튀어왔는데 6:22 늦었다... 오늘은 썰물, 파도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라고 와얀이 말해준다. 아침에 준비하면서 보니 선라이즈가 이런 컬러구나...나이스~ 아침에 준비하면서 둘다 잠이 덜 깼는지, 소이렌트 모카맛 대강 타서 꿀꺽하고, 휘릭 나왔는데 집 거실에 불이 켜진게 주차장에서 보인다...-.-;; 올라가서 불을 끄고 나왔더니 오빠가 자기 가방 놓고 왔다고, 그럼 님은 몸만 내려오신건가요.....읭,,, 서핑수트를 집에서 부터 입고 나오니께 참 편하다잉 와얀 오랫만~ 6일동안 못봤네 그려,,, 지난번 두번째 레슨에 나를 과대평가해 주셔서 8피트 스폰지 보드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파도에 싸대기 맞고, 나가떨어지고 take off 도 안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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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검색-발리 비자런
한국에서 떠나오기 전에도 이것저것들을 검색하느라 일주일 정도 밤에도 신나게 서칭하고, 잠을 설쳤는데 생각치 않게 늘어난 일정 덕분에 또 신나게 서칭중이다. 발리비자런을 어디로 다녀올까,,얼마나 다녀올까,, 한번을 갈지 두번을 갈지.. 생각같아선 말레이시아 섬으로 다녀오고 싶은데, 방콕도 가고 싶은데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라고 해서 주춤,, 싱가폴은 가본지 정말 오래 됬는데 내가 호텔을 잡아서 갔던 건 아니라서 흠,,, 가장 싼 건 싱가폴-말레이시아-호주 정도인데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구글링해보니 샤르가오도 나오다니..역시 사람들 생각하는 건 비슷하다 싶다. 과연, 2주 후엔 어디에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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