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넨으로 시작하는 여성복 만들기-리본 원피스
언젠가 원단 사이트에 올라온 쉬폰 두 컬러를 보자마자 아, 이걸 만들어야겠어! 라고 생각하고 원단을 구매했다. 그래놓고는 잘 살피지 않고 책에 있는 디자인을 보고서는 이거랑 비슷하겠군, 혼자 짐작하고는 패턴을 옮기고 원단을 재단하고 룰루 혼자 좋아했더랬다. 세상에나,,,이건 옳지않아...완전히 다른 스타일인 걸 알고 움찔했지만 치마부분에 통이 넓은 걸 1/3이나 잘라내고 그냥 완성! 가슴부분도 더 파였으면 좋겠고, 몸통부분은 넘 길어서 고무줄을 안 넣을 수는 없었고, 하악... 부르다스타일 패턴에서 좀 비슷한 걸 다시 찾아봐야겠다. 남은 원단으로 해야하나, 아님 또 사야하나,,,,힝 원래 만들려던거랑 원단 컬러만 비슷하다. 그게 어딘가 싶긴 하지만~
더보기
남편이 일본인입니다만
케이 지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공감이 가장 많은 분이 아닐까, 이 분? 갑자기 보게 되어서 블로그를 찬찬히 통으로 읽어보다가 밤을 두 번 세고, 책도 있다고 하셔서 빌려서 읽어보았다. 아, 마음치료 작업실을 하시는구나. 그래서 사람들의 고민 얘기도 자세하게 많고... 뭐 그렇구나 하는 걸 알았다.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읽었지, 약력을 알았던 건 아니니까... 블로그에 있던 중간중간 광고 들이 없어서 읽기는 더 편하지만, 음식점에서 또는 남편과의 식사 중에 찍은 사진들이 없으니 좀 심심한 것도 같고,,,, 왠지 이 블로그를 보면 와구와구 과자들이 먹고 싶어 진다는... 그러면 안되는데,, 이제 책도 읽었으니 새로 올라오는 포스팅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야지. 그나저나 티스토리의 공감 높은 순 블로그는 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