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전 콘서트
10년을 마감하는 군입대 전의 콘서트! 뭔가 비장하지 않은가 ㅎㅎ 원숭이들의 노래를 외쳤던 그들은 그럼 나랑 동갑이네-_-a 내년에 서른을 맞이하는데 이제서야 군대에 가려면 참...갑갑할 것 같다는 생각은 콘서트 이후에나 들었다.
흔들흔들
올림픽 공원은 종일 주차가 3500원! 훌륭하다. 동생님의 차로 막히는 엉금엉금 기는 동안 난 맥주를 두 캔이나 비웠을 뿐이고~ 7시 시작인 콘서트는 입장대기시간인 5시 반 이전 부터 북적 거렸다.
사이좋게 줄서기
스탠딩 표는 처음이었는데, 구역별로 나누어져있는 곳에 사람들이 알아서(서로 번호 입장번호 확인 하면서) 줄을 착하게 서있다. 서있는 동안 핫바도 한 개 먹어주시고 (넘 느끼해 ㅠ_ㅠ) 시원한 맥주도 다시 한개 사주시고.
힘든 스탠딩 구역, 미는 사람들 ㅠ_ㅠ
들어가서도 공연까지 30분 넘게 기다리고~ 아...어린 사람들이 많은 스탠딩은 이런것인지 ㅠ_ㅠ 하도 밀어대는 통에 힘들어서 결국에는 뒤로 나가서 봤다는 ㅎㅎㅎ 키작은 여자애들은 밀고 아주 난장판 ㅠ_ㅠ
무슨 몸싸움 밀기 대회 참가자들도 아니고 뭘 그리 미는지...나중에 F1 구역 뒷쪽에서 서성거리며 흔들흔들 콘서트를 보니 행복했다. 몸싸움하는 애들 ㅠ_ㅠ 이해 안됨 ㅠ_ㅠ
새로운 발견+그들!!!!
수퍼수프림(?)이라는 나름 샤방한 아가들도 새로이 발견하고 ㅎㅎ콘서트가 끝난 척해서 아...JK랑 T가 안나온다니...
또 속았어...라고 (우리는 콘서트 마다 게스트 운이 별로 ㅎㅎ) 하는 순간~ 발라버려~ 발라버려~ 나오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진정 우리는 게스트를 보러간게야! 더 정확하게는 T윤미래, 왜 윤미래는 콘서트를 안하는지, 아니면 내가 놓쳐버린 것인지 가만히 있어도 그냥 노래만 불러도 그냥 존재감에 빛나는 멋진 그녀 *_* 비록 사진은 없으나 ㅋㅋ
후끈~후끈~
올림픽 홀 객석이 꽉! 차고 공연 마지막엔 모두 일어나서 정말 후끈~한 분위기~ 내가 있던 F1 구역은 공연내내 후끈한 분위기, 의외로 남자들이 많아서 깜짝 놀램, 어찌나 모든 가사를 열정적으로 따라하시는지~ 남학생-_-a 들에게 놀래버렸던 공연. 아...이런 가수들 콘서트에 남자들이 오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다. ㅎㅎ
자리 잘 잡기
공연 초반 밀리고 압사 당할 것 같은 분위기에 스탠딩은 힘들군 ㅜ_ㅜ 나이에서 밀리는구나~ 했던 나의 우려는 뒷쪽으로 오니 화르르 사라졌고~ 스탠딩 ㅎㅎ 담에 또 가도 될 것 같다는 맘으로 스리슬쩍 돌아왔다. 공연중 샤샥 보니, 만오천원 짜리 사이드 자리도 자리만 잘 찍으면 가격대비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담에 다른 공연은 저런 표도 시도해봐야겠다
게스트 운 오늘은 대박 ^o^
대체, 사람을 피하지 못하고 왜 -_-a 미는지~ 출퇴근 지하철 2호선보다 더 무섭고 힘든 초반 한 시간이었다. ㅜ_ㅜ 에잇!
윤미래 목소리를 듣고 왔으니 ^o^ 그래도 좋음~
또 다른 게스트였던 에픽하이! 집에서 그냥 입고왔다는 티셔츠 완전 귀엽고 에너지 빵빵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였다. 중간에 우리엄마도 김구라시러해 ㅎㅎㅎ라고 외치는 DJ투컷츠 완전 귀여웠다~
10년을 마감하는 군입대 전의 콘서트! 뭔가 비장하지 않은가 ㅎㅎ 원숭이들의 노래를 외쳤던 그들은 그럼 나랑 동갑이네-_-a 내년에 서른을 맞이하는데 이제서야 군대에 가려면 참...갑갑할 것 같다는 생각은 콘서트 이후에나 들었다.
흔들흔들
올림픽 공원은 종일 주차가 3500원! 훌륭하다. 동생님의 차로 막히는 엉금엉금 기는 동안 난 맥주를 두 캔이나 비웠을 뿐이고~ 7시 시작인 콘서트는 입장대기시간인 5시 반 이전 부터 북적 거렸다.
까오~ 찍을 수 있는 건 이것 뿐! LAST CONCERT
스탠딩 표는 처음이었는데, 구역별로 나누어져있는 곳에 사람들이 알아서(서로 번호 입장번호 확인 하면서) 줄을 착하게 서있다. 서있는 동안 핫바도 한 개 먹어주시고 (넘 느끼해 ㅠ_ㅠ) 시원한 맥주도 다시 한개 사주시고.
들어가서도 공연까지 30분 넘게 기다리고~ 아...어린 사람들이 많은 스탠딩은 이런것인지 ㅠ_ㅠ 하도 밀어대는 통에 힘들어서 결국에는 뒤로 나가서 봤다는 ㅎㅎㅎ 키작은 여자애들은 밀고 아주 난장판 ㅠ_ㅠ
무슨 몸싸움 밀기 대회 참가자들도 아니고 뭘 그리 미는지...나중에 F1 구역 뒷쪽에서 서성거리며 흔들흔들 콘서트를 보니 행복했다. 몸싸움하는 애들 ㅠ_ㅠ 이해 안됨 ㅠ_ㅠ
새로운 발견+그들!!!!
수퍼수프림(?)이라는 나름 샤방한 아가들도 새로이 발견하고 ㅎㅎ콘서트가 끝난 척해서 아...JK랑 T가 안나온다니...
또 속았어...라고 (우리는 콘서트 마다 게스트 운이 별로 ㅎㅎ) 하는 순간~ 발라버려~ 발라버려~ 나오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마지막~ 후끈한 엔딩~
공연 내내 이런 분위기~
후끈~후끈~
올림픽 홀 객석이 꽉! 차고 공연 마지막엔 모두 일어나서 정말 후끈~한 분위기~ 내가 있던 F1 구역은 공연내내 후끈한 분위기, 의외로 남자들이 많아서 깜짝 놀램, 어찌나 모든 가사를 열정적으로 따라하시는지~ 남학생-_-a 들에게 놀래버렸던 공연. 아...이런 가수들 콘서트에 남자들이 오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다. ㅎㅎ
자리 잘 잡기
공연 초반 밀리고 압사 당할 것 같은 분위기에 스탠딩은 힘들군 ㅜ_ㅜ 나이에서 밀리는구나~ 했던 나의 우려는 뒷쪽으로 오니 화르르 사라졌고~ 스탠딩 ㅎㅎ 담에 또 가도 될 것 같다는 맘으로 스리슬쩍 돌아왔다. 공연중 샤샥 보니, 만오천원 짜리 사이드 자리도 자리만 잘 찍으면 가격대비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담에 다른 공연은 저런 표도 시도해봐야겠다
게스트 운 오늘은 대박 ^o^
대체, 사람을 피하지 못하고 왜 -_-a 미는지~ 출퇴근 지하철 2호선보다 더 무섭고 힘든 초반 한 시간이었다. ㅜ_ㅜ 에잇!
윤미래 목소리를 듣고 왔으니 ^o^ 그래도 좋음~
또 다른 게스트였던 에픽하이! 집에서 그냥 입고왔다는 티셔츠 완전 귀엽고 에너지 빵빵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였다. 중간에 우리엄마도 김구라시러해 ㅎㅎㅎ라고 외치는 DJ투컷츠 완전 귀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