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장, 멀티플렉스가 아닌 극장을 지나친건 정말 오랜만이다.
아줌마 빨간 조끼와 립스틱이 인상적.
역시, 부산오징어는 정말 두꺼웠다. 먹음직스럽던데~
부산오뎅, 찹쌀호떡
극장 바로앞에서 파는 DVD들은 정품이라해도 좀 아이러니
옥수수에 뻔데기, 딱딱한 고구마튀김. 서울에서 파는 것과 비스무리 한 먹거리들
남포동 원조찹쌀호떡, 유난히 줄이 길던 이곳, 못먹어보고 와서 아쉽다.
남포동으로 들어서서 카메라샵. 왠지 반가워서 한장.
은주언니가 매번 만나자고 하는 비엔씨 제과점앞. 50년도 넘었댄다.
FUBU 건물, 사옥인가? 멋지다~ 정도는 아니지만. 어? 이건 뭐지? 눈길은 한번 쯤 더 간다.
이날 저녁도 공연이 있는 듯 했다. 역시 10월의 부산은 축제로 한가득.
FULL MOON 에 아스라한 구름.
이런거 보기 힘들어!! 어여찍어를 모두 외쳤다. ㅎㅎㅎ
그녀들-
남포동 차없는 거리-일요일, 인조잔디+색색 바뀌는 물이 뿜어져 나온다.
훈훈 ㅎㅎㅎ
이날, 나의 남포동+국제시장 buddy들
왠 서울깍두기? 전부터 궁금했는데 6.25전쟁때 피난와서 생긴 곳이란다. 나름 유명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