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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rdinary life

송여사의 선물 from Emirates

송여사가 날라왔다.
뭔가 딱히 거창한 걸 했던 건 아니다. 하긴...송여사가 눈요기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우리가 못 맞춰드린 것이니 송구할 따름. 나는 회의 후 소맥 회식에 불어학원 까지 갔다가 10시가 지나서야 강남역에 도착했다.

이후, 우리끼리의 대단한 수다 한 판. 펩시에어로 옮긴 김양의 스토리는 정말 들어도 들어도 끝이 나질 않는다. 후훗
저녁도 거하게 드셨다는 분 들, 참치회에 닭발까지 싹싹 먹어주셨지.ㅋㅋㅋ

송여사가 선물을 줬다. 사무실 stationary. 아우~ 비행기 모양 클립 이라니!!!! 깜찍하기도 하여라!!!

회사에 바로 들고 와서 곳곳에 날려주고 있다. 아우우우우우 귀여워!!!

포장지에 있는거 깜찍!!

흣 이런 모양 클립이 들어있다~ 아~ 50개 뿐이라니 아껴써야겠다 ㅋㅋㅋ

ㅎㅎㅎ 기내 듀티프리에서 판다는데, 귀여워서 승뭔들이 다 사고 있다는 소문이 ㅋㅋㅋ
징글했던 이마랏 뱅기가 이뻐보일수도 있긴하구나~ 아~ 두바이 가고싶어!!!!

비행할 때는 회사원들이 부럽더니, 회사원 2년차가 되니 승무원이 젤로 부럽다!!!!! 나도 승무원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