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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Relax/Concert

Global Gathering Korea 2009

금요일 저녁이다!
일주일간의 달리고 달렸던 날은 뒤로 하고, 광화문으로 가서 느긋하게 세종문화계단에 앉아 있으려고 했었는데,
급 계획 이 변경 되었다. 바로 S님의 티켓 협찬.

갈비탕 냠냠 s님 ㅎㅎㅎ


임상과의 대화 미숙으로 인해 난 왠지 혼자 가야한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흑. 그러다가 같이 갈래? 하고 물어본 S양을 통해 입장권 추가 획득. (이런거 갈 수 있는데 안 갈 생각했다니, 나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피곤에 지쳐 퇴근 후 저녁을 먹고 한 시간 자고 일어나니 약속시간 10시 후다다다다다다닥! 달려나갔다.
물론 맥주는 양손 가득.(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완전 실망했다.)

The Prodigy
12시에 맞춰가니 완전 후끈!!! 가지고 간 돗자리는 락커에 넣어두고 메인 스테이지로 뛰어갔다.

메인 스테이지

점점 달아오르고 prodigy!!!

팔찌 인증샷 + ADULT 19+ 드링킹 ㅎ

심취하신 황양, 구두 때문에 고생했을텐데 신발 못챙겨가서 미안해~


다들 완전 취해 있어서 무드를 따라잡기 위해 급급 들이켰던 맥주 ㅎㅎㅎㅎ

무대 옆 bar

오..맥주 guy 간지 ㅋㅋㅋ 알바생들은 다 체대생 삘 ㅎㅎ 태닝되고 몸좋고 ㅎㅎ



옆에 스테이지. 이 후 공연도 신났다~



라퍼쿠션, 이날의 가장 신나는 구석. 화장실에서 가까운 자리 였는데, 오가는 사람들 흔들고 신나고 북치고 ㅎㅎ

같이놀자! - 시 러 ㅎㅎ

블루 스피릿 stage 후끈후끈

다음 날은 빅뱅과 2NE1이 왔다는데 어떤 분위기였을지 살짝 궁금하긴 하다.
물론 이날도 에너지를 끝까지 소비하고 난 탈진 ㅠ_ㅠ 해버렸다. ㅎㅎㅎ
외국인을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다 @_@ 한쿡에서 ㅎㅎㅎ
너무나 안 놀러다녀서 그런것 같긴 하지만.

내년엔 좀 깨끗해 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술 반입을 가능하게 하시던가 @_@ 다 반입되는데 여긴 왜 안되냐고!
그 들어갔을 때 굴러다니던 막거리병과 맥주 잔들 ㅎㅎㅎ 나중에 넘쳐나는 화장실은... 흑...
내가 바라는게 너무 많은 거야 ㅎㅎ

가을의 시작은 신선하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