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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15~16) 서핑연습 DAY 본문

Just Ordinary life

발리 15~16) 서핑연습 DAY

이끼이 2019. 4. 13. 08:28

지난 번에 집을 보다가 피곤하다는 핑계로 수요일 저녁 살사를 핑계로 REBENGA 라운지에 가보고 목요일, 금요일은 오빠랑 보드를 빌려서 연습을 시전.

잘 안되니까 ㅡㅡ 짜증내고 혼자 하겠다는 나를 그래도 케어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느라 고생하던 남편이 내 사진을 연사로 찍고는 집에 와서 내 자세를 분석해 주셔서, 좀 다른 방법으로 테이크옵과 보드에 올라가는 걸 연습했다.

근데 나중에 와얀이 ㅎㅎㅎ 보드에 앉아 있고 그런 건 라인업 가서 하면 되니까 패들링 하~ 드 를 외친다.

하악,,,

와얀에게 집에서 만들어온 서핑 판초를 드림 ㅎㅎ

생각해보니 우리보다는 와얀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정말 하루종일 레슨하느라 수영복을 입고 벗기를 몇 번을 반복하는지, 진짜...돈 마니 벌거 같앙 ㅎㅎㅎ




4시 반쯤 가서 이리저리 물에서 구르고 나오니 6시 반, 하늘 색깔이 점점 예뻐진다. 오,,,,,


오늘은 핑크빛 하늘이네~

아, 비치에서 해가 질 무렵 이런 하늘을 볼 때 마다 아...좋다. 참 좋네,,,이런 걸 매일 보고 사는 비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그런 생각이 하루도 빠짐 없이 든다.

갈 데가 없어서 비치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일하게 되고 그랬다는 파루비치에서 만난 비치 보이들 말을 들어보면 그래...가정사도 사연 있고, 뭐 그렇긴 하지만 어떻게 비치에서 머물게 됬든 하루의 고단함과 그냥 사는 피곤함을 아주 잠깐 잊고, 아아~~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그런 하늘이지 않을까 싶어졌다.

이러다가 급, 배고파져서 집에 와서 참치 김치 찌게에 설익은 밥 먹었죠 ㅎㅎㅎ

쌀이 떨어져서 alfa mart 에 들렀는데 5kg 짜리 쌀만 있어서 사고 ㅎㅎㅎ 무려 64k 싸다잉.

그나마 한국쌀에 가까운 모양인 줄 알고 샀는데 음 그냥 인도네시아 쌀이네 ㅋㅋ 이제 호텔로 옮겨야하는데 이제서야 쌀을 사다니, 라고 한 소리 들었지만 어제 버거킹에서 시켜먹은 밥 한덩이가 9k 였으니까~ 밥 4 번만 해 먹어도 남는거여 ㅎㅎㅎ

5월달에 비자런 다녀올 방콕 호텔을 서치하며 하루를 마무리. 그래봤자 첫 날은 밤 11시 랜딩이라 어차피 람부뜨리! 담 날 아침에 아침 시장 갈 생각에 신난다! 유휴

이게 비자런인지 핑계거리 발리 중간 방콕 휴가인지
모르겠지만 하아 들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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